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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Claments

 

 

2025-12-07 ~ 2025-12-28

 

KPC. 서지우

PC. 도윤백, 설령, 류소예

 

 

*접힌 부분을 펼치면 내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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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2025/12/7- main
- 크툴루의 부름 7th Edition 시나리오 -
GM2025/12/7- main
"한 걸음, 그리고 한 걸음. 천천히 올라가는 발걸음 사이로..." "지금 누가 뒤에 지나가지 않았나요?"
GM2025/12/7-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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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2025/12/7- main
KPC. 서지우
GM2025/12/7- main
PC. 도윤백, 류소예, 설령
GM2025/12/7- main
W. Cla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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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2025/12/7- main
새벽 2시, 고요한 시간입니다. 주변에는 곤충 우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지나가는 차나 사람의 인적 또한 없습니다.
Story2025/12/7- main
가게들도 전부 문을 닫아 낡은 동네는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Story2025/12/7- main
여러분은 기척을 죽이고 건물의 앞을 기웃거립니다.
Story2025/12/7- main
족히 10년, 아니 20년은 되어보이는 공장에는 입구 너머로 지나가는 차나 사람의 인적 또한 없습니다.
Story2025/12/7- main
전봇대에 엉킨 전선들이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립니다.
Story2025/12/7- main
트럭이 지나가도 충분할 정도의 넓은 대문은 반쯤 열려 있지만, 그 앞에는 노란색 테이프가 빙 둘러쳐져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출입금지' '지나가지 마시오' '경찰 순찰 중'
Story2025/12/7- main
... 여러분은 여기까지 어쩌다 오게 되었나요?
류소예2025/12/7- main
...엥? 이상하다? 분명 여기가 전통 소주파는 감성 술집이라고 타타오 맵에서...
설령2025/12/7- main
... 여기 누가봐도 사건현장 그 비스무리한 것 같은데 감성 술집이 맞아?

 

류소예2025/12/7- main
...아
도윤백2025/12/7- main
(목검으로 땅 툭툭 치면서 걷는다.) ...길을 잘못 들었나?
설령2025/12/7- main
요즘은 이런 컨셉이 유행해?
서지우2025/12/7- main
유행이겠니.
설령2025/12/7- main
아니 뭐... 불경기니까 그럴 수도...
류소예2025/12/7- main
아 미친거 아냐?!? 30년 전에 문 닫은 소주공장에 누가 별점 다섯개 달아놨어!!!
설령2025/12/7- main
요즘은 왕 무덤에도 별점달고 그러던데 뭐...
류소예2025/12/7- main
별점 높은 순으로 해서 찾은 건데 왜 이런 곳이 나오나 했다!
서지우2025/12/7- main
뭐... 여기는 워낙 자주 바뀌었다는 것 같으니까.
도윤백2025/12/7- main
다른 데를 찾아봐야 할 것 같은데~.
Story2025/12/7- main
고개를 들어보면 전신주 너머로 얼핏 보이는 2층 건물의 유리창이 반쯤 깨져 있거나, 판자가 붙어있거나, 철조망이 둘러쳐진 것이 보입니다.
류소예2025/12/7- main
또 걸어? 버스도 안 와서 40분 넘게 걸어온 건데 그 거리를 또...
Story2025/12/7- main
▼ 관찰력 판정
설령 - 판정
cc<=85 관찰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보통 성공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대단한 성공
류소예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Story2025/12/7- main
설령과 도윤백은 유리창에 누군가가 얼핏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설령2025/12/7- main
... 저기 유리창에 뭐 지나가지 않았어?
도윤백2025/12/7- main
그렇지만~ 여기에서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진 않은걸. (...엥?) ......안에 사람이 있나?
류소예2025/12/7- main
사람은 모르겠고 난 따끈한 오뎅탕에 소주나 한 잔 하고 싶은데...
Story2025/12/7- main
다시 보아도 아무도 없습니다.
설령2025/12/7- main
... 기분 탓이려나. 그럼 그냥 돌아갈까?
서지우2025/12/7- main
여기까지 열심히 걸어왔는데. (어휴, 하고 소예 봤다...)
Story2025/12/7- main
여기는 대체 뭘 하던 곳일까요.
류소예2025/12/7- main
(슬슬 시선 피하다 후다닥 설령 뒤에 숨는다...)
Story2025/12/7- main
▼ 생각해본다면 아이디어 판정
설령 - 판정
cc<=70 지능 (아이디어)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도윤백 - 판정
cc<=80 지능 (아이디어)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어려운 성공
류소예 - 판정
cc<=65 지능 (아이디어)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Story2025/12/7- main
도윤백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정보가 있습니다.
정보
약 10년 전에 폐업한 공장으로 액화가스로 움직이는 장난감과 액화가스통을 제작하는 곳. 10년 전 가스 유출 사고로 공장직원 여럿이 질식사, 비난 끝에 폐업했다고 한다. 사장이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는 것 같다. 바닥에는 죄책감에 대한 유서가 있었다고. 공장 가동을 안 한지 한참 됐지만, 가끔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한다. 몇 년전부터 유명 심령 스팟이라는 소문이 도는데, 경찰이 주기적으로 순찰하여 접근을 막고 있다. 그렇지만 누구도 철거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는다는 것 같다.
도윤백2025/12/7- main
...10년 전에 폐업했다던 가스 유출 사고 공장이 여기인가? (공장 올려다봤다가 애들 쪽 돌아보곤,) ...얘들아, 생각해보니까 여기 심령 스팟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계속 여기 있을 거야?
서지우2025/12/7- main
... 새벽 두 시에 심령 스팟... (하...)
설령2025/12/7- main
... 아 여기 심령 스팟이야?
류소예2025/12/7- main
엥? 심령스파앗?
설령2025/12/7- main
... 갑자기 집 가고 싶어지네...
서지우2025/12/7- main
뭐, 귀신은 딱히 안 무서운데. (설령 봤다.) 쫄았어?
도윤백2025/12/7- main
경찰이 순찰도 돈다고 했는데... (왜 하필 지금은 없지)
설령2025/12/7- main
... 귀신 말고 여기서 칼 든 괴한이라도 나오면 어쩌려고 그래 지우야...
서지우2025/12/7- main
새벽에도 일하면 야근수당 쳐야해서 그런가. (아니다)
류소예2025/12/7- main
흐음~ 설마 요즘 시대에도 요물이 있나?
설령2025/12/7- main
저기서 조금이라도 다치면 파상풍 걸릴 것 같은데...
서지우2025/12/7- main
몸 엄청 사리네.
설령2025/12/7- main
... 그냥 자기 관리 잘 한다고 해줄래?
서지우2025/12/7- main
완전 도련님. (막 이런다.)
설령2025/12/7- main
... 그래 그래...
류소예2025/12/7- main
뭐, 예체능은 몸이 재산이니까~
서지우2025/12/7- main
(...) 어쨌든 심령 스팟이라는데. 담력 체험이라도 해볼래?
설령2025/12/7- main
지우 너 담력 체험 좋아했나?
서지우2025/12/7- main
그닥 별 생각은 없는데 여기까지 40분이나 걸어와놓고 아무것도 안 하면 좀 억울할 것 같아서
설령2025/12/7- main
아 그런 심리?
서지우2025/12/7- main
(고개 꾸닥꾸닥...)
도윤백2025/12/7- main
원래 목적이랑 장르 너무 달라지지 않았나...
류소예2025/12/7- main
이 겨울에? 난 아무데나 따듯한데 들어가고 시..히..에에엣취!! (궁시렁거리다 대차게 기침하며 핸드폰 바닥에 떨군다... 덜그럭딩강뎅강)
설령2025/12/7- main
... 소예야 너 옷 제대로 입으라고 했지.
류소예2025/12/7- main
그치만 폭넓은 바지에는 딱붙는 탱크탑이 잘어울리잖아!
서지우2025/12/7- main
그러다 얼어죽는다니까.
설령2025/12/7- main
내 말이.
설령2025/12/7- main
어쩔 수 없지... 대신 1층 정도만 가볍게 보고 돌아가는 거야, 알았지?
설령2025/12/7- main
아까 말했다시피 귀신은 뭐 모르겠고... 사람 만나면 더 무서우니까.
류소예2025/12/7- main
히잉, 내 핸드폰~!! 설마 액정 깨진 건 아니겠지? (안으로 굴러들어간 핸드폰 주으러 안으로 발 쏙 내딛는다.)
설령2025/12/7- main
... 어휴. (한숨 내쉬며 소예 따라갑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이미 들어갔네~. 조금만 둘러보고 나오자. (총총...)
서지우2025/12/7- main
(어휴...) 뭐. 사람은 없겠지. 이런 소문 있는 곳에...
Location2025/12/7- main
▼ [ 건물 입구 ]
Story2025/12/7- main
반쯤 벌어진 문은 쉽게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테이프가 붙어있어 조금은 요령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Story2025/12/7- main
▼ 은밀행동 판정
류소예 - 판정
cc<=77 은밀행동 (1D100<=7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보통 성공
설령 - 판정
cc<=20 은밀행동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실패
서지우 - 판정
cc<=20 은밀행동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5 > 15 > 보통 성공
도윤백 - 판정
cc<=20 은밀행동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실패
Story2025/12/7- main
류소예와 서지우는 안전하게 테이프 사이를 넘어 들어갔으나
Story2025/12/7- main
설령과 도윤백은 테이프에 발이 걸려 넘어집니다.
설령2025/12/7- main
... 하. (넘어져 허공 잠시보다가 그냥 눈 감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휴, 멀쩡하네! 다행이다! (스마트폰 주워 먼지 탁탁 턴 뒤 금간 부분 없는지 살핀다...)
도윤백2025/12/7- main
(꺅!)
류소예2025/12/7- main
응? 너네 둘 왜 누워 있어? 여기서 자면 입돌아간다~
설령2025/12/7- main
... 응, 핸드폰 멀쩡해서 다행이다.
설령2025/12/7- main
그보다,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Story2025/12/7- main
그 순간, 요란한 소리가 주변을 뒤흔듭니다.
류소예2025/12/7- main
꺄악!
설령2025/12/7- main
... 아니네?
Story2025/12/7- main
▼ 듣기 판정
도윤백2025/12/7- main
......잠깐 자고 싶어졌나... (일어나서 주위 둘러보다가... 소리 나면 귀 막는다.)
도윤백 - 판정
cc<=70 듣기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설령 - 판정
cc<=87 듣기 (1D100<=8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어려운 성공
류소예 - 판정
cc<=80 듣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9 > 69 > 보통 성공
서지우 - 판정
cc<=65 듣기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 > 9 > 대단한 성공
Story2025/12/7- main
... 문득, 세 사람은 그 요란한 소리가 '방울소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tory2025/12/7- main
착각일까요?
설령2025/12/7- main
... 뭔가~ 방금 방울 소리 들리지 않았어?
류소예2025/12/7- main
그러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구세군 돌아다니나?
설령2025/12/7- main
...
서지우2025/12/7- main
... 겠냐.
설령2025/12/7- main
구세군이 여기까지...
도윤백2025/12/7- main
(귀 막은 손 살짝 뗀다.) ...방울 소리가 여기서 왜 나?
류소예2025/12/7- main
올 수도 있지!
설령2025/12/7- main
글쎄, 누가 방울이라도 흘리고 갔나?
서지우2025/12/7- main
공포 체험 환영인사 같은 건가. (막이래)
설령2025/12/7- main
아 여기 귀신의 집 그런거야?
Story2025/12/7- main
주변을 둘러보면 전부 시커멓게 죽어버린 화단과 먼지만 굴러다니는 마당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Story2025/12/7- main
한쪽에는 공사하다 만듯한 자재들이 곰팡이 핀 비닐에 덮여있고, 또 한쪽에는 텅 빈 정수기용 물통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악취는 나지 않지만 기분 나쁜 음습함과 바람에 순간 오한이 듭니다.
Story2025/12/7- main
가장 가까운 곳, 2층 건물이 눈에 띕니다. 문가로 다가가자 오래되고 녹슨 커다란 자물쇠가 문고리에 단단히 걸려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몸을 부딪히기에는 사람들이 깰까봐 걱정이 되고, 손으로 비틀어 떼어내기에는 단단해보입니다.
류소예2025/12/7- main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잠겨있네..
도윤백2025/12/7- main
...으엑.
설령2025/12/7- main
뭐 아무래도 그렇겠지...
서지우2025/12/7- main
안 잠가두면 노숙자들이 들어가서 쉬니까...
서지우2025/12/7- main
미국 보면 그렇더라.
류소예2025/12/7- main
경비실에 열쇠 있는지 뒤져볼까?
서지우2025/12/7- main
그런데 안으로 들어갈 거면 되게 어두울 것 같은데.
서지우2025/12/7- main
손전등이나... 휴대폰 배터리는 충분해?
설령2025/12/7- main
음... 손전등을... 들고다니지는 않으니까... 휴대폰이~
류소예2025/12/7- main
응! 80퍼센트 넘을 걸 아마?
설령 - 판정
cc<=85 행운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보통 성공
류소예 - 판정
cc<=85 행운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보통 성공
서지우 - 판정
cc<=60 행운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도윤백 - 판정
cc<=50 행운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실패
Story2025/12/7- main
도윤백의 휴대폰은 20~30퍼센트를 넘나드는 수준으로만 남았습니다만,
Story2025/12/7- main
설령과 류소예는 70퍼센트 가량, 서지우는 거의 닳지 않았습니다.
설령2025/12/7- main
뭐 그래도 이 정도면 몇시간은 버티지 않으려나.
도윤백2025/12/7- main
음. 너희 옆에 붙어 다녀야겠다. (주머니에 넣는다...)
서지우2025/12/7- main
몇 시간 정도면야. (...) 꺼지면 말 해. 내 폰 줄게.
류소예2025/12/7- main
혹시 모르니까 일단 내 건 밝기 최저로 해둬야겠다~
설령2025/12/7- main
돌아가면서 한명씩 쓰자.
설령2025/12/7- main
일단... 내가 후레쉬 기능 쓸테니까 다들 아껴둬.
류소예2025/12/7- main
네네 선생님!
류소예2025/12/7- main
그럼 경비실로 출발~!
설령2025/12/7- main
(휴대폰 후레쉬 누르고 경비실 쪽으로 갑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쫄래쫄래 따라간다.)
Story2025/12/7- main
입구 오른편의 작은 경비실은 창문이 반쯤 깨져 있고, 철문 역시 경첩이 나가 삐그덕거립니다.
Story2025/12/7- main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움직이는 문에 괜스레 기분이 나빠집니다.
Story2025/12/7- main
여러분이 철문을 건드려 보면 약간의 소음을 내며 쉽게 열립니다.
설령2025/12/7- main
... 오, 열리네?
설령2025/12/7- main
늘 생각하는 건데 왜 이런 폐가 창문은 늘 깨져있는 걸까.
류소예2025/12/7- main
누가 돌던졌나?
설령2025/12/7- main
성격 나쁘네...
도윤백2025/12/7- main
폐가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흠. (경비실 안쪽 들여다본다.)
Story2025/12/7- main
한 사람이 눕기에도 빠듯한 작은 공간입니다.
Story2025/12/7- main
들어가나요?
설령2025/12/7- main
... 너무 좁은데...
설령2025/12/7- main
다 같이 들어가기는 좀 좁아보이지 않아?
류소예2025/12/7- main
우리중에서 제일 작은 사람이....(비슷비슷한 두 명 바라본다.)
설령2025/12/7- main
(자연스럽게 두 명 봅니다.)
서지우2025/12/7- main
... 내 키가 뭐.
도윤백2025/12/7- main
...내가 들어가? (지우 본다.)
류소예2025/12/7- main
둘이 들어갈래?
설령2025/12/7- main
혼자보다는 둘이 괜찮으려나...
서지우2025/12/7- main
알았다... (저벅저벅 들어감...)
도윤백2025/12/7- main
(따라간다...)
Location2025/12/7- main
▼ [ 경비실 ]
Story2025/12/7- main
한 눈에 보아도 몇 년 이상 아무도 건드린 것 같지 않은 공간입니다.
Story2025/12/7- main
바닥에도 먼지와 얼룩이 두껍게 져 있습니다. 적어도 지난 몇 달간은 아무도 들어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우와~... (소매로 입 가린다.) 그래도 뭔가 꽤 많네...
Story2025/12/7- main
[ 선반(문가) / 사물함 / 책상 / 선반(책상) / 선반(사물함) / 화장실 ]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문가 쪽 선반부터 살펴본다.)
Story2025/12/7- main
■ 선반(문가)
Story2025/12/7- main
오래된 택배상자들이 가득 쌓여있는 낡은 나무선반입니다. 상자들에는 모두 곰팡이가 피었고 썩은 냄새가 납니다.
Story2025/12/7- main
나무 선반에는 덕지덕지 옛날 식당과 배달 전문점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으엑... (택배상자 하나 열어본다...)
Story2025/12/7- main
택배 상자를 살펴보면, 탐사자는 가장 새로운 택배도 10년 전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상자 안에는 아주 오래된 노란 종이들이 박스 안에 꽉 들어차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 아이디어/교육/'오컬트 판정
도윤백 - 판정
cc<=80 지능 (아이디어)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7- main
이것은 부적입니다.
Story2025/12/7- main
빛바래고 좀이 슬었지만 붉은 인주로 그린 문장을 간간히 알아볼 수 있는 틀림없는 부적입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챙겨갈 수 있나?)
Story2025/12/7- main
부적을 챙기나요?
도윤백2025/12/7- main
(그냥 놔두고 사물함 열어본다.) 폐업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게 말이 되나?
Story2025/12/7- main
■ 사물함
Story2025/12/7- main
옷과 청소도구를 보관하는 사물함입니다.
Story2025/12/7- main
안을 열어보자 낡고 냄새나는 경비복이 두어 벌, 그리고 오래된 대걸레와 빗자루, 양동이 따위가 들어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경비복에는 이름표가 붙어있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이름표 살펴본다.)
Story2025/12/7- main
[박수호] 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공장 경비원이었겠지요.
Story2025/12/7- main
아직 살아있을 진 모르겠지만.
도윤백2025/12/7- main
(흠... 사물함 쪽 선반 살펴본다.)
Story2025/12/7- main
■ 선반(사물함)
Story2025/12/7- main
잡다한 공구들과 작은 너트 등을 모아두는 상자가 엉망진창으로 쌓여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 관찰력 판정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보통 성공
Story2025/12/7- main
공구와 상자 속에 포장지도 뜯지 않은 건전지가 있습니다. 건전지는 손전등에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일단 건전지 챙긴다. 손전등도 찾으면 나오나?... 책상 쪽 선반 본다.)
Story2025/12/7- main
■ 선반(책상)
Story2025/12/7- main
선반에는 경비봉과 모자, 그리고 낡은 손전등이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손전등 켜본다. 배터리가 있어도 아끼고 싶은데~)
Story2025/12/7- main
꽤 큰 순찰용 손전등. 전원을 눌러봐도 켜지지 않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쳇...)
도윤백2025/12/7- main
(경비봉이랑 손전등 주머니에 쑤셔넣고 책상 본다.)
Story2025/12/7- main
경비봉은... 손에 드는 순간 삐그덕거리며 휘어버립니다.
도윤백2025/12/7- main
(경비봉 버린다.)
Story2025/12/7- main
■ 책상
Story2025/12/7- main
책상에는 낡은 장부가 두 권, 그리고 열쇠함이 하나 책상과 벽 사이에 붙어있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열쇠다! (열쇠함 열어본다.)
Story2025/12/7- main
낡은 열쇠함은 뚜껑이 달려있습니다. 안에서 걸쇠로 걸린 듯, 열리지 않습니다.
Story2025/12/7- main
▼ 열쇠공/손놀림/근력 판정
도윤백 - 판정
cc<=70 근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보통 성공
Story2025/12/7- main
본관(A동), 별관(B동), 경비실(마스터), 창고, 스페어, 운송이라고 태그가 붙은 열쇠고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그러나 본관(A동)에 걸려 있는 열쇠 외에 다른 열쇠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Story2025/12/7- main
다른 곳에 있는 걸까요.
류소예2025/12/7- main
뭐 좀 찾았어? (밖에서 기웃거리며 외친다.)
설령2025/12/7- main
안에 뭐 이상한 사람은 없지? (핸드폰 그대로 들고 안 비추면서 같이 말합니다.)
도윤백2025/12/7- main
(본관 열쇠나 챙긴다...) 열쇠랑~ 손전등? 근데 A동 열쇠밖에 없어.
도윤백2025/12/7- main
(장부 슬쩍 펼쳐본다.)
설령2025/12/7- main
다른 건 누가 훔쳐갔나...
Story2025/12/7- main
장부 1, 2중 어느 것을?
1d2 (1D2) > 1
도윤백2025/12/7- main
(첫번째 장부)
Story2025/12/7- main
검은 색의 장부를 펼치자 택배를 받고 보낸 기록이 빼곡하게 붙어있습니다. 공장에서 관리했던 기록인듯 합니다.
Story2025/12/7- main
가장 최초의 날짜는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마지막 날짜는 10년 전입니다.
Story2025/12/7- main
▼ 자료조사 판정
도윤백 - 판정
cc<=80 자료조사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Story2025/12/7- main
뭔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지우 본다.)
서지우2025/12/7- main
(멍하니 주변만 둘러보다 멈칫했다...) ... 뭔데?
류소예2025/12/7- main
뭐야? 나도 같이보자! (상체만 들이민다...)
도윤백2025/12/7- main
(보던 장부 펼쳐서 지우한테 내민다...) 뭔지 잘 모르겠어. 읽어줘.
서지우 - 판정
cc<=20 자료조사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0 > 50 > 실패
서지우2025/12/7- main
모르겠는데... (머리벅벅긁어...)
류소예 - 판정
cc<=80 자료조사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보통 성공
Story2025/12/7- main
류소예는 약 15년 전부터 나가는 택배 없이 전부 들어오는 택배만 있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Story2025/12/7- main
택배 지역은 모두 [발송인 불명] 으로만 적혀 있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엥? 이거 좀 이상한데?
류소예2025/12/7- main
봐봐, 발송인 불명인 택배가 15년 넘게 계속 들어왔잖아.
류소예2025/12/7- main
근데 보내는 건 하나도 없어!
설령2025/12/7- main
15년 동안 택배 받기만 한 것도 신기하긴 하네... (여전히 입구에 우뚝 서서 핸드폰 들고 서있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응? (다시 장부 본다.) 그렇네? ...역시 여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아까 보니까 택배 상자에 부적도 잔뜩 쌓여있었고.
도윤백2025/12/7- main
(돌아가서 두번째 장부 살펴본다.)
Story2025/12/7- main
회색의 장부를 펼치자 경비 일지가 적혀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매일매일 이상 없음, 이상 없음, 택배 수령함 등의 따분한 글자들이 보입니다.
Story2025/12/7- main
페이지를 계속 넘긴다면, 뒷 페이지로 갈수록 글자가 변해가는 것이 보입니다.
Story2025/12/7- main
이상 없음.
Story2025/12/7- main
이상 없음.
Story2025/12/7- main
이상 없음.
Story2025/12/7- main
이상 있음.
Story2025/12/7- main
이상 있음.
Story2025/12/7- main
이상함.
Story2025/12/7- main
이상함.
Story2025/12/7- main
이상함이상 함.
Story2025/12/7- 도윤백
나가!!!!!
Story2025/12/7- 도윤백
마지막 페이지의 글자는 피로 씌어진 듯 검붉은 색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Story2025/12/7- 도윤백
[이성 판정: 0/1D2]
도윤백 - 판정
cc<=70 이성체크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어려운 성공
GM2025/12/7- main
이성 변동 없음.
도윤백2025/12/7- main
(으엑... 장부 덮어버린다.) 이상한 게 너무 많은데.
류소예2025/12/7- main
응? 뭐가?
류소예2025/12/7- main
(덮은 장부 펼쳐서 읽어본다..)
Story2025/12/7- main
류소예가 보기에는 뒷 페이지로 갈수록 글자가 변해가는 것만 보입니다.
도윤백2025/12/7- main
뒤로 갈수록... 음... (...) 이상하지 않아?
류소예2025/12/7- main
경비원이 바뀌었나? 가면 갈수록 악필인 거 말곤 별거 없는데?
Story2025/12/7- 도윤백
당신이 읽은 '나가'라는 글자와 피가 묻은 흔적은 사라져있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장부 마지막 페이지 빤히 본다.) ...없어졌네?
설령2025/12/7- main
... 둘이 무슨 일 있어?
서지우2025/12/7- main
별 거 아닌 거 보고 윤백이가 쫄았대.
류소예2025/12/7- main
이것 좀 봐봐. 윤백이가 이상하다고는 하는데 난 잘 모르겠어서~
도윤백2025/12/7- main
(머리 벅벅...)
설령2025/12/7- main
뭐 주변이 이러니까~ 그럴 수도 있지.
도윤백2025/12/7- main
(화장실로 도망간다...)
Story2025/12/7- main
■ 화장실
Story2025/12/7- main
문을 열자 재래식 변기 하나와 수도꼭지, 양동이와 바가지만 있는 낡은 화장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Story2025/12/7- main
환풍기의 날은 모두 빠져 있고 타일들은 깨져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어딘가 위화감이 자꾸만 맴돕니다.
Story2025/12/7- main
▼ 관찰력 판정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실패
서지우2025/12/7- main
(도망간 윤백이 일부러 따라가다...)
서지우2025/12/7- main
 
서지우 - 판정
cc<=60 관찰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보통 성공
Story2025/12/7- main
얼룩과 깨진 타일들을 유심히 보면... 얼룩이 마치 피가 굳은 듯 시커먼 얼룩입니다.
Story2025/12/7- main
깨진 타일들 사이로 긁힌 자국은... 마치 사람이 박박 긁은 듯 손톱 자국 같습니다.
Story2025/12/7- main
... 순간, 화장실에서부터 불쾌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Story2025/12/7- main
여기 계속 머무르는 게 좋을까요?
서지우2025/12/7- main
... 나갈까?
도윤백2025/12/7- main
...그래.
도윤백2025/12/7- main
(지우 밀어서 나간다...)
서지우2025/12/7- main
(등 밀려 슉 나갔다...)
서지우2025/12/7- main
그래도 열쇠는 찾았으니 됐네, 뭐.
설령2025/12/7- main
열쇠 찾았어? 그럼 뭐 다행이네.
서지우2025/12/7- main
손전등도 따로 찾았지. (윤백이 가리킴.)
류소예2025/12/7- main
진짜? 잘 됐다!
류소예2025/12/7- main
빨리 열쇠 쓰러 가자가자~
설령2025/12/7- main
손전등 찾았어? 그럼 손전등 쓰자. (저벅저벅 핸드폰 내리기)
도윤백2025/12/7- main
(손전등에 건전지 꽂아서 준다.)
설령2025/12/7- main
(손전등 들기...) 갈까? 어디 열쇠라고?
서지우2025/12/7- main
A동이랬던 것 같은데... (맞나? 봄.)
도윤백2025/12/7- main
본관 A동 칸에 걸려 있었어!
설령2025/12/7- main
그럼 본관 A동으로... (저벅저벅)
류소예2025/12/7- main
(후다닥 뛰어나간다) 야호~! 탐험 시작이다!
도윤백2025/12/7- main
(경비실에서 제일 가까운 문 쪽으로 가본다.)
Story2025/12/7- main
다시 자물쇠가 굳건히 걸린 건물 입구로 다가갑니다.
Story2025/12/7- main
자물쇠에 열쇠를 꽂고 돌리나요?
도윤백2025/12/7- main
(열쇠로 열어본다.)
Story2025/12/7- main
열쇠를 꽂고 돌리면 자물쇠가 쉽게 풀리며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Story2025/12/7- main
문고리를 옭아매고 있는 사슬도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령2025/12/7- main
음~ 들어갈까? (말하면서 사슬 잡아서 풀어내봅니다.)
Story2025/12/7- main
삐걱이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안쪽에서는 스산한 바람이 배어나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실례합니다아~
Story2025/12/7- main
▼ 듣기 판정
설령 - 판정
cc<=87 듣기 (1D100<=8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보통 성공
류소예 - 판정
cc<=80 듣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서지우 - 판정
cc<=65 듣기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보통 성공
도윤백 - 판정
cc<=70 듣기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실패
Story2025/12/7- main
설령, 서지우는 딸랑거리는 방울 소리와 함께
Story2025/12/7- main
호... 호호... 호호호.... 호..
Story2025/12/7- main
기묘한, 웃음 소리도 기계 소리도 아닌 소리를 듣습니다.
설령2025/12/7- main
음... 갑자기 나가고 싶어지네 막? 여기 사람 없는 거 맞아?
Story2025/12/7- main
뒤를 돌아보면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설령2025/12/7- main
...이상하다 분명 무슨 소리 들었는데...
류소예2025/12/7- main
없는 건 아니지...? 우리가 있으니까!
도윤백2025/12/7- main
딱히 누가 더 있는 것 같진 않은데... (괜히 둘러봤다가) 잘못 들었겠지~.
서지우2025/12/7- main
농담이 나오냐.
설령2025/12/7- main
... 하하... 그래 외롭지 않다.
Story2025/12/7- main
안으로 들어설까요?
류소예2025/12/7- main
무서워 할 수록 더 무서운 거 몰라?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을 풀어야 한다구!
설령2025/12/7- main
(저벅저벅 들어갑니다.)
Location2025/12/7- main
▼ [ 1층 공장 ]
Story2025/12/7- main
안으로 들어서면 캄캄한 어둠 뿐입니다.
Story2025/12/7- main
문 바깥에도 암흑 뿐, 앞쪽에는 무엇이 있는 지 발치에 병이 굴러왔다가 다시 저만치 굴러가 부딪히는 소리가 아스라이 울립니다.
Story2025/12/7- main
▼ 관찰력 판정
설령 - 판정
cc<=85 관찰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보통 성공
류소예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실패
Story2025/12/7- main
빛이 닿는 곳마다 엉망이 된 자재들과 녹슬어버린 컨베이어 벨트, 그리고 탁자와 선반들이 얼핏 얼핏 모습을 드러냅니다.
Story2025/12/7- main
빛 너머 저편에는 낡은 문이 하나 보입니다.
Story2025/12/7- main
천장에 손전등을 비춰보면 보통 주택보다도 높은 천장에 선풍기와 다 깨져버린 조명들이 걸려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하나같이 전선이 늘어진데다 어딘가 이가 나가고 망가져 있어 전원을 찾을 생각조차 들지 않습니다.
Story2025/12/7- main
바닥에는 깨진 유리조각이며 나무조각, 그리고 찌그러진 빈 캔 등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공장은 생각보다 더 커서, 사람들이 적어도 백여 명은 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Story2025/12/7- main
[ 작업대 / 컨베이어 벨트 / 선반1 / 선반2 / 문2 / 문3 ] 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설령2025/12/7- main
음... 다들 조심해. 여기서 넘어지면 바로 파상풍이다...
류소예2025/12/7- main
생각보다 더 큰데..? (컨베이어 벨트에 기웃거린다.)
Story2025/12/7- main
■ 컨베이어 벨트
Story2025/12/7- main
녹슨 장난감들이 컨베이어 벨트 위에 얹혀져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마치 작업을 하다 빠져나간 상태로 시간이 멈춘 듯, 장난감들이 벨트와 작업 거치대에 걸려있는 모습이 기괴합니다.
Story2025/12/7- main
손전등으로 비춰보면 벨트 여기저기에 거뭇한 얼룩이 튀어 있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거뭇한 얼룩 가까이서 살핀다.)
Story2025/12/7- main
▼ 관찰력/의학 판정
류소예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1 > 61 > 보통 성공
설령 - 판정
cc<=85 관찰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보통 성공
Story2025/12/7- main
이것은... 굳은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피입니다.
Story2025/12/7- main
어째서 피가 굳지 않은 걸까요?
설령2025/12/7- main
이상하다~ 여기 분명 잠겨있지 않았어?
류소예2025/12/7- main
으엑, 기분나빠~!!
도윤백2025/12/7- main
...다른 쪽 문이 열려있었나?
설령2025/12/7- main
음... 조심하는 게 좋겠네. 혹시 모르니까. (작업대 쪽으로 갑니다.)
Story2025/12/7- main
■ 작업대
Story2025/12/7- main
사람이 10명쯤 작업할 수 있는 작업대에는 가스를 주입할 수 있는 밸브와 가스통이 여러 개, 그리고 커다란 개수통이 하나씩 붙어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한쪽에는 화학 물질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 병과 약품통이 바닥이며 작업대 위를 빼곡히 채우고 있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두번째 선반을 살펴본다.)
Story2025/12/7- main
■ 선반2
Story2025/12/7- main
천장까지 높이 닿아있는 선반입니다. 대부분 텅 비어있거나 낡은 신문지, 빈 페트병 등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온통 낡아빠진 다른 선반이나 자재들과 달리 유독 튼튼하고 강해보입니다.
Story2025/12/7- main
▼ 관찰력 판정
류소예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0 > 20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7- main
선반 가장 높은 곳에 손전등을 비춰보면 살짝 튀어나온 상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상자 봄)(설령 봄)
류소예2025/12/7- main
(툭툭) 저거 꺼내주라
설령2025/12/7- main
... 왜 무슨 일 있어?
설령2025/12/7- main
... 내가 닿는 위치인가?
Story2025/12/7- main
▼ 꺼낸다면 오르기/민첩+행운 판정
설령 - 판정
cc<=40 민첩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어려운 성공
설령 - 판정
cc<=85 행운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보통 성공
Story2025/12/7- main
설령은 무사히 튀어나온 상자를 잡아 내립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야호!
설령2025/12/7- main
이게 무슨 상자람... (열어봅니다.)
Story2025/12/7- main
낡은 구급상자... 처럼 보이는 상자입니다. 상자 안에는 하얀 천과 작은 청동 열쇠가 들어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하얀 천은 마치 새것처럼 올이 곱고, 또 깨끗하여 기이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Story2025/12/7- main
함부로 다루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인데.....
설령2025/12/7- main
...뭐가 있네?
설령2025/12/7- main
흠... 혹시 모르니까 챙길까?
류소예2025/12/7- main
그러자!
설령2025/12/7- main
챙기지 뭐. (하얀 천이랑 청동 열쇠를 챙깁니다.)
Story2025/12/7- main
두 개를 챙기고 나니 상자 바닥에 무언가 적혀있는 것이 보입니다.
정보
일곱 개의 강을 만들고 일곱 개의 머리를 더해 여덟 개의 빛을 바쳐 108개의 다리를 만든다. 흰 천이 예식의 바탕이 되고 뱃삯으로 건넬 것은 하얀 입들 돌아가는 길은 두려우니 돌아보지 말기를. 돌아보지 말기를.
설령2025/12/7- main
... 무슨 글이 있는데?
도윤백2025/12/7- main
(기웃...) 무슨 뜻일까?
류소예2025/12/7- main
열쇠랑 같이 있던 천이 무슨 예식의 바탕이 된다는 건가?
설령2025/12/7- main
흰 천이 예식의 바탕이 되고 에서 흰 천이... 이거인가?
설령2025/12/7- main
음... 뭐 일단 나중에 생각할까.
서지우2025/12/7- main
뭐... 챙겨가면 뭐든 되겠지.
류소예2025/12/7- main
(핸드폰 메모 어플을 켜 글귀를 받아적어놓는다.)
도윤백2025/12/7- main
(첫번째 선반 본다.)
Story2025/12/7- main
■ 선반1
Story2025/12/7- main
벽 높이 붙은 창문 아래로 다닥다닥, 벽 전체를 뒤덮은 선반입니다.
Story2025/12/7- main
상자, 공구, 병, 플라스틱과 종이, 그리고 스티커 등 공장에서 나가는 물건들에 사용하는 포장재와 용기들이 빈틈없이 쌓여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유통기한이 지난 오래된 물건이지만, 먼지가 전혀 쌓여있지 않습니다.
Story2025/12/7- main
자세히 더 볼까요?
도윤백2025/12/7- main
(자세히 살펴본다.)
Story2025/12/7- main
누가?
도윤백2025/12/7- main
(나만)
Story2025/12/7- main
▼ 관찰력 판정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보통 성공
Story2025/12/7- 도윤백
... 어디선가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Story2025/12/7- 도윤백
여전히 아무것도 없는데...
Story2025/12/7- 도윤백
손전등이 창문을 비추면,
Story2025/12/7- 도윤백
...
Story2025/12/7- 도윤백
창문에 다닥다닥 붙은 작은 손과 벌겋게 충혈된 눈들이 수백,
Story2025/12/7- 도윤백
아니. 수천 개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Story2025/12/7- 도윤백
눈알들은 미동도 없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Story2025/12/7- 도윤백
[이성판정 1/1D2]
도윤백 - 판정
cc<=70 이성체크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보통 성공
system2025/12/7- main
[ 도윤백 ] SAN : 70 → 69
도윤백2025/12/7- main
(창문을 올려다보다 깜짝 놀라선 바닥 본다.) ...헉. ......'뭔가' 있는데...
설령2025/12/7- main
...? 왜 뭐 이상한 거라도 봤어?
Story2025/12/7- main
창문에 손전등을 비춰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령2025/12/7- main
이상하다 아무것도 없는데.
도윤백2025/12/7- main
...흠. 여기 있는 것들은 내가 싫은가. (...)
서지우2025/12/7- main
자꾸 혼자 헛것을 보네.
설령2025/12/7- main
그러게. 요즘 기가 약해?
서지우2025/12/7- main
한약이라도 먹어야 하는 거 아니야?
설령2025/12/7- main
아는 한의원 있는데 소개시켜줘?
류소예2025/12/7- main
아니면 아까 술 너무 마신 거 아냐?
류소예2025/12/7- main
그러게 천천히 마시라니까~
도윤백2025/12/7- main
(꿈벅꿈벅) 이상하다,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말이지...
설령2025/12/7- main
다음에 한의원 소개시켜줄테니까 한번 가봐~ (가볍게 농담 말하면서 문2 쪽으로 갑니다.)
Story2025/12/7- main
■ 문2
Story2025/12/7- main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철문입니다.
Story2025/12/7- main
트럭이 서도 될 정도로 거대한 것이, 물건을 출하할 때 짐을 싣던 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Story2025/12/7- main
도르래와 장치로 문을 열고 고정시키는지 장치가 한 편에 먼지 쌓인 채 고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건드려봐도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설령2025/12/7- main
뭐... 이미 닫은지 꽤 지난 공장이니까 당연한가.
류소예2025/12/7- main
(세번째 문 쪽으로 가서 살펴본다.) 그럼 여기도 안 열리려나?
Story2025/12/7- main
■ 문3
Story2025/12/7- main
군데군데 덧대고 기워붙인 나무판자조각들이 가득한 낡은 문입니다.
Story2025/12/7- main
반쯤 비틀리고 어그러져 있지만 단단하게 닫혀 있습니다. 강하게 밀면 열릴까요?
류소예2025/12/7- main
(당겼다가 밀어본다..)
설령2025/12/7- main
와... 누가봐도 제대로 막아둔 문이네. 문 너머에 뭐가 있나?
Story2025/12/7- main
몇 번 문손잡이를 잡고 흔들자 부서지다시피 먼지를 떨어뜨리며 열립니다.
Story2025/12/7- main
안쪽에는 아무래도 다른 공간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켁켁....! 아우, 이게 웬 날벼락이야...!
도윤백2025/12/7- main
헉.
설령2025/12/7- main
(먼지 휘적 거리다가) 막아둔 이유가 있을 것 같긴한데 말이지.
류소예2025/12/7- main
어쨌든, 여긴 잘 열리네. 어떡할래? 들어가볼까?
서지우2025/12/7- main
뭐... (안 흘끔...) 수상해보이긴 하지만.
도윤백2025/12/7- main
(그럼 진짜 핏자국은 뭐였지? ...음~) 위험하지 않을까?
설령2025/12/7- main
... 그러게 진짜 괴한이라도 있나?
서지우2025/12/7- main
... 사람이 더 무서운데. (으으.)
류소예2025/12/7- main
쇠, 쇠파이프 같은 건 없나...?
Story2025/12/7- main
찾고 싶다면 ▼ 행운 판정
설령 - 판정
cc<=85 행운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 > 4 > 대단한 성공
류소예 - 판정
cc<=85 행운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0 > 20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7- main
설령은... 아주 단단하지만 의외로 가벼운...
Story2025/12/7- main
쇠파이프를 발견합니다. 이게 뭐지?
Story2025/12/7- main
소예 또한 적당한 파이프를 하나 발견합니다.
설령2025/12/7- main
오... 쇠파이프가 왜 여기에.......... (일단 챙깁니다.)
류소예2025/12/7- main
헐, 진짜 있네. (줍는다..)
도윤백2025/12/7- main
...별게 다 있네...
GM2025/12/7- main
쇠 파이프, 근접전(격투)를 사용하며 1D8+DB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이쪽은 목검이나 쥔다...) 들어갈까?
설령2025/12/7- main
흠... 뭐 일단 비상시... 무기~ 라고 해야하나 챙겼고, 가볼까?
설령2025/12/7- main
(손전등 들고 저벅저벅 들어갑니다.)
Story2025/12/7- main
들어가면, 좁은 복도가 보입니다.
Story2025/12/7- main
오른 편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낡은 계단이, 그 맞은 편에는 食堂이라고 크게 쓰인 판자가 붙은 문이 보입니다.
Story2025/12/7- main
갈라진 돌바닥에서 스산한 바람이 올라오는 듯 합니다. 계단과 문 사이에는, 반쯤 문이 떨어져나간 어두운 공간이 보입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음...식당...? 맞나? (고개 갸웃 기울인다.)
도윤백2025/12/7- main
부속 시설인가? (끔벅...)
설령2025/12/7- main
흠... 2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건 조금~ 걸리는데...
류소예2025/12/7- main
일단 제일 멀쩡해보이는 곳 부터 가는게 어때?
설령2025/12/7- main
그럴까 그럼?
서지우2025/12/7- main
(흠...) 그럴까.
도윤백2025/12/7- main
그럼 식당?
설령2025/12/7- main
그쪽으로. (저벅저벅 식당으로 갑니다.)
Location2025/12/7- main
▼ [ 1층 부엌 ]
Story2025/12/7- main
식당 안에 들어서자 사람들 열 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한 편에는 오픈형 주방이 보입니다.
Story2025/12/7- main
공장 인원이 다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은 작은 크기입니다.
Story2025/12/7- main
연식이 한참은 되어보이는 냉장고와 가스레인지는 호스가 전부 끊어져 있고 의자들은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천장에서 돌아가는 환풍기는 바람에 끼익거릴 때마다 먼지를 툭, 툭 쏟아냅니다.
Story2025/12/7- main
주방 한 편으로는 작은 쪽문이 반쯤 부서져 매달려있습니다. 어디선가 시큼한 악취가 풍기는 것 같은 불쾌한 기분도 듭니다.
Story2025/12/7- main
[ 식탁 / 조리대 / 냉장고 / 선반 / 잔반 선반 / 안쪽 문 / 쪽문 ] 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설령2025/12/7- main
생각보다 작네. 공장이 커서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도윤백2025/12/7- main
그러게, 넓을 줄 알았는데~. 다들 어떻게 여기서 밥을 먹은 거지? (식탁부터 살펴본다.)
류소예2025/12/7- main
뭐, 알아서 삼각김밥으로 때웠나보지~
서지우2025/12/7- main
뭐, 돌아가면서 먹었다거나... (...) 노동청에 신고 안 당했나.
Story2025/12/7- main
■ 식탁
Story2025/12/7- main
엉망으로 줄이 늘어서고 의자들이 뒤집히거나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는 낡은 식탁들.
Story2025/12/7- main
손전등으로 비춰보니 얼추 다섯 개 정도로 보입니다.
Story2025/12/7- main
한 테이블 당 많아봐야 여섯 명이 앉을 만한 작은 식탁입니다.
Story2025/12/7- main
식탁들에는 먼지와 얼룩이 가득 덮여 있고, 어떤 것들은 다리가 기울어 반쯤 부서져 있습니다.
설령2025/12/7- main
상태가 많이 안 좋은데.
Story2025/12/7- main
▼ 관찰력 판정
설령 - 판정
cc<=85 관찰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 > 2 > 대단한 성공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류소예2025/12/7- main
(다른 애들이 식탁 볼 동안 부엌에 들어가 조리대 살펴본다...)
Story2025/12/7- main
식탁을 자세히 보면 몇몇 식탁들에 글자가 적힌 것이 보입니다.
Story2025/12/7- main
피로 쓴 글씨 같지만 색은 여전히 선명한 붉은색이며, 글자들은 세월이 무색하게 또렷합니다.
Story2025/12/7- main
가장 문에 가까운 바깥쪽 식탁부터 한 개씩 읽을 수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읽어볼까요?
설령2025/12/7- main
(읽어봅니다.)
Story2025/12/7- main
어디부터?
설령2025/12/7- main
(가장 문에 가까운 식탁부터!)
Story2025/12/7- main
순서대로 必, 喰, 頭, 殮, 祭라고 쓰여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글자들이 한 사람이 쓴 것 같이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고, 색에 비해 새겨진지는 오래된 것 같습니다.
Story2025/12/7- main
마치 '무언가에 대한 힌트'처럼 새겨놓은 것 같아 보입니다.
설령2025/12/7- main
그러니까~
설령2025/12/7- main
... 제사 제...? 염할 염...은 알아보겠어. 나머지는... 모르겠네.
도윤백2025/12/7- main
(갸우뚱...) 무슨 뜻이지?
류소예2025/12/7- main
두번째는 먹을 식 자 아니야?
류소예2025/12/7- main
세번째는...머리?대가리? 여튼 그거였는데.
서지우2025/12/7- main
대가리라니. (소예 꽁)
류소예2025/12/7- main
아얏
Story2025/12/7- main
가장 마지막 글자가 쓰여진 안쪽의 식탁은 다른 식탁들과는 뭔가 다릅니다.
Story2025/12/7- main
어딘가 망가지거나 부서지지도 않았으며 다른 식탁들에 비해 비교적 깨끗한 편입니다.
Story2025/12/7- main
그리고 식탁 위에는 향이 꽂힌 하얀 쌀밥그릇이 4개 놓여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향에는 불이 붙었지만 연기는 전혀 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밥은 금방한 것처럼 따뜻하고 윤기가 흐릅니다.
설령2025/12/7- main
... 음 이 상황에서 무척 무서울 수도 있는 소리거든.
설령2025/12/7- main
보통 제사할 때, 쌀을 써.
설령2025/12/7- main
그러니까... (고개를 기울이다가) 이게 무언가의 힌트라면~
설령2025/12/7- main
머리에게 제사를 지낼때 먹여야하는 게 쌀일 수도 있겠는데.
설령 - 판정
cc<=70 지능 (아이디어)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4 > 24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7- main
확실히 무언가에 제사를 올릴 때 쌀을 사용하죠. 이것도 제사의 일종일지 모릅니다. 밥과 술은 영혼을 달래는 좋은 예물이니까요.
Story2025/12/7- main
■ 조리대
Story2025/12/7- main
잔반을 담는 통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숭숭 뚫린 넓은 조리대. 스테인리스 위에는 잔뜩 긁힌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잔반통은 몇 개는 꽂혀 있지만 우그러진 것들이 대부분이라 몇개는 조리대 근처 바닥과 조리대 위에서 뒹굴고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잔반통에는 물기가 맺혀 있으며, 아래쪽에 서랍이 딸려있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서랍 뒤적뒤적..)
Story2025/12/7- main
서랍을 열자 안에는 붉은 글자가 새겨진 노란 종이가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바닥과 벽 전체에 몇 겹이고 붙어있는 서랍장 안에는 삼베 주머니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주머니를 열어보면 제법 많은 양의 흰 쌀이 나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쌀 만져본다.)
Story2025/12/7- main
어쩐지 깨끗해지는 기분입니다.
Story2025/12/7- main
그러고보니 서랍 안만 이상하게 먼지가 없고 깨끗한 느낌입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삼배 주머니 다시 야무지게 묶은 뒤 주머니 채로 챙긴다.)
설령2025/12/7- main
(저벅저벅 냉장고 쪽으로 갑니다.)
Story2025/12/7- main
■ 냉장고
Story2025/12/7- main
가운데의 냉장고에만 자물쇠가 단단히 걸려 있는 대형 냉장고가 세 개,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모두 전기 콘센트는 끊어졌고 뒷판이 떨어져 나가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가운데 냉장고를 열고 싶다면 ▼ 열쇠공/손놀림/근력 판정
설령 - 판정
cc<=90 손놀림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대단한 성공
Story2025/12/7- 설령
...
Story2025/12/7- 설령
냉장고의 자물쇠를 열려고 시도하면 냉장고 안에서 무언가가 기어다니는 소리를 듣습니다.
Story2025/12/7- 설령
냉장고를 열자 문 사이로, 머리카락이 스멀스멀 기어나옵니다.
Story2025/12/7- 설령
냉장고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뻗어나온 머리카락은 당신의 손목을 잡아챕니다.
Story2025/12/7- 설령
[이성판정 1/1D2]
설령 - 판정
cc<=60 이성체크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어려운 성공
system2025/12/7- main
[ 설령 ] SAN : 60 → 59
system2025/12/7- main
[ 설령 ] MP : 12 → 10
설령2025/12/7- main
...! (흠칫 놀라며 빠르게 냉장고 문을 닫아버립니다.)
도윤백2025/12/7- main
...뭐 있어?
Story2025/12/7- main
주변인이 보기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왜 그래? 괜찮아?
설령2025/12/7- main
... 아니... 머리카락이... 뭔가...
설령2025/12/7- main
...
설령2025/12/7- main
아무것도 아니야. 잘못봤나봐.
류소예2025/12/7- main
머리...카락? (자기 머리카락 만진다.)
류소예2025/12/7- main
(묶은 머리 펄럭펄럭)
류소예2025/12/7- main
딱히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은데?
도윤백2025/12/7- main
...흠. (선반 쪽 살펴본다.)
서지우2025/12/7- main
그냥 혼자 놀란 것 같아 보이는데.
설령2025/12/7- main
... 으음... 아무것도 없어. 신경쓰지 마.
류소예2025/12/7- main
(설령이 닫은 냉장고 열어본다.)
Story2025/12/7- main
■ 선반
Story2025/12/7- main
냉장고 옆, 그릇을 가득 쌓아두는 선반입니다. 식판과 물컵, 그리고 반찬 그릇들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사기그릇이 대부분이며 전부 이가 나가 있습니다. 건드린다면 긁히는 소리와 함께 금이 갑니다.
Story2025/12/7- main
건드리지 않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윤백2025/12/7- main
(그냥 놔둔다...)
설령2025/12/7- main
... (냉장고 앞에서 한숨 한 10번 쉬고 닫았던 냉장고 다시 오픈합니다.)
Story2025/12/7- main
설령이 닫은 냉장고를 열어보면, 안에는 파란색 공을 들고 있는 인형이 한 개 놓여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검은 머리의 낡은 인형으로, 마치 여러분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자세로 앉아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보고 있으면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
설령2025/12/7- main
... 아 설마 저건가?
류소예2025/12/7- main
응? 웬 공...? (고개 갸웃 기울이다 손 뻗어 파란색 공 빼낸다.)
Story2025/12/7- main
상당히 깨끗해보이는 테마리 공입니다.
Story2025/12/7- main
가볍게 들어보면 안에서 방울 소리가 납니다.
Story2025/12/7- main
방울 소리를 들으면 어쩐지 기분이 좋아지며 주변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설령2025/12/7- main
방울 소리가 나는 공이네...
설령2025/12/7- main
(인형 힐끔 봤다가 다시 냉장고 외면합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짤랑짤랑 흔들어본다..)
Story2025/12/7- main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옆에서 구경...)
Story2025/12/7- main
가져갈까요?
류소예2025/12/7- main
(가방에 스윽 챙긴다..)
설령2025/12/7- main
(저벅저벅 잔반 선반으로 갑니다.)
Story2025/12/7- main
■ 잔반 선반
Story2025/12/7- main
다 먹고 난 식판을 꽂아두는 트레이입니다.
Story2025/12/7- main
트레이의 홈이 대부분 다 망가져 있어 무언가를 꽂아넣기는 커녕, 조금만 건드리면 무너질 것만 같습니다.
설령2025/12/7- main
음... 뭔가 시도라면 그대로 다 무너질 것 같네. (외면합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쪽문 본다.)
Story2025/12/7- main
■ 쪽문
Story2025/12/7- main
반쯤 부서져 열려 있는 작은 문입니다.
Story2025/12/7- main
문 위에는 다 떨어져 겨우 매달려 있는 명패가 눈에 띕니다.
Story2025/12/7- main
아마도 식재료나 요리 도구를 보관하는 작은 창고인 듯 합니다.
도윤백2025/12/7- main
(열어본다.)
Story2025/12/7- main
들어갈까요?
류소예2025/12/7- main
거기 열려?
설령2025/12/7- main
... 뭐가 있어?
도윤백2025/12/7- main
응, 근데~ 별 거 없을 것 같은데. (들어가 본다.)
Story2025/12/7- main
창고 안으로 들어서자 한기가 감돕니다.
Story2025/12/7- main
문과 마주보는 정면의 선반 외에 모든 가재도구는 부서져 땅바닥에 나뒹굽니다.
Story2025/12/7- main
손전등으로 주변을 비춰보면 선반 위 벽에 붉은색 글자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야! 혼자 들어가면 어떡해! (따라 들어간다...)
설령2025/12/7- main
(그냥 앞에서 손전등 들고 문 앞에서 우뚝 서있기)
정보
머리 하나는 붉은 색의 공, 바닷속에 떨어지는 태양의 공 머리 하나는 파란 색의 공, 얼어붙은 아이의 차가운 눈 머리 하나는 검은 색의 공, 거울 아래 갇힌 암흑의 공 머리 하나는 노란 색의 공, 씻겨나간 물방울 속에 갇힌 얼굴 머리 하나는 하얀 색의 공, 때묻지 않은 순백의 눈 머리 하나는 보라 색의 공, 지옥으로 떨어지는 삼도천의 입 머리 하나는 초록 색의 공, 돌아가는 길이 없는 숲 속의 걸음
도윤백2025/12/7- main
(글 읽다가...) ...아까 너희가 찾은 파란색 공이 머리... 인가 본데.
설령2025/12/7- main
... 아 싫은데 좀?
류소예2025/12/7- main
어으...
도윤백2025/12/7- main
여섯 개나 더 찾아야 된다고? (...)
설령2025/12/7- main
(...)
류소예2025/12/7- main
그래도 하나 찾은게 어디야~
도윤백2025/12/7- main
역시 별 거 없네. (나와서 개수대 본다.)
류소예2025/12/7- main
(다시 핸드폰 메모장 어플 켜서 문장들 받아 적는다..)
Story2025/12/7- main
■ 개수대
Story2025/12/7- main
수십 명의 식기를 씻을 수 있는 넓고 깊은 개수대입니다. 안쪽에는 검은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 아이디어/관찰력 판정
도윤백 - 판정
cc<=80 지능 (아이디어)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실패
설령 - 판정
cc<=85 관찰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1 > 11 > 대단한 성공
Story2025/12/7- main
손전등을 비춰보면 개수대 안쪽이 얼룩이 진 것처럼 녹이 슬고 약간은 녹아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Story2025/12/7- main
물 안에 손을 넣는 것은 그리 좋은 생각 같지 않습니다.
설령2025/12/7- main
와, 질병의 근원지...
도윤백2025/12/7- main
(개수대에서 떨어진다...)
류소예2025/12/7- main
(쪽문에서 나와 안쪽문 살핀다..)
Story2025/12/7- main
■ 안쪽 문
Story2025/12/7- main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비상구 문인 것 같습니다.
Story2025/12/7- main
그러나 아무리 두드리고 부딪혀도 열리지 않습니다. 바깥에서 단단히 덧대고 잠가버린 듯, 이 쪽으로 나갈 길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에이, 바로 나갈 수 있나 싶었는데. 안열리네~
설령2025/12/7- main
... 이거 소방법 위반아니야?
도윤백2025/12/7- main
폐공장에서 법 어겨봤자 뭐 어떡하겠어...
설령2025/12/7- main
그렇긴한데...
류소예2025/12/7- main
뭐, 망하고 나서 애들이 담력훈련 한답시고 자꾸 들어와서 막은 걸지도~
서지우2025/12/7- main
아무래도 폐건물에 멋대로 들어오는 것부터 문제니까.
설령2025/12/7- main
... 맞는 말이지.
도윤백2025/12/7- main
그럼 이 건물에서 우리가 제일 문제군... (...) 식당에서 볼 건 다 본 것 같은데~.
설령2025/12/7- main
일단 나갈까... (저벅저벅 식당 나갑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슬슬 나갈까?
Story2025/12/7- main
이제 어디로 갈까?
류소예2025/12/7- main
(어두운 공간으로 조심스럽게 가본다..)
Story2025/12/7- main
■ 1층 화장실
Story2025/12/7- main
작은 화장실은 변기와 세면대 하나만 있는 간이 화장실입니다.
Story2025/12/7- main
변기는 옛날 좌변기며 물탱크에 달린 줄을 잡아당겨 물을 내리는 형태입니다.
Story2025/12/7- main
줄을 잡아당겨보면 물 대신 검은 액체가 변기로 쏟아지고 흘러내려갑니다. 지독한 악취가 흘러서 화장실에 오래 있기는 어렵습니다.
Story2025/12/7- main
세면대는 깨져 있어 물이 나오지 않으며, 세면대 위의 거울 역시 전부 깨지고 새카맣게 칠해져 있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웩..! 우웩...! 미, 미친 거 아냐...? 나 나갈래... 나 나갈래...!! (코 틀어막고 헛구역질한다..)
설령2025/12/7- main
음... 나도 같은 생각이야... (이미 저멀리 나가있습니다.)
류소예2025/12/7- main
(후다닥 설령 따라 나간다...)
도윤백2025/12/7- main
(으엑... 멀찍이 떨어진다.) ...올라가야겠네.
서지우2025/12/7- main
다들 비위가 너무 안 좋은 거 아냐?...
설령2025/12/7- main
현대 들어와서 조금 편한 생활을 했더니...
류소예2025/12/7- main
이걸 견디는 게 이상한 거거든?!
도윤백2025/12/7- main
딱히 볼 것도 없어 보이는데 뭘!
서지우2025/12/7- main
(거울 빤히... 보더니.) 이거, 거울 누가 일부러 칠한 것 같은데.
설령2025/12/7- main
... 굳이 거울을 새카맣게 말이지...
서지우2025/12/7- main
너무 불길한데.
설령2025/12/7- main
... 주술에 관한 건 솔직히 잘 모르는데, 썩 좋은 뜻 같아보이지는 않네.
서지우2025/12/7- main
뭐... 더 볼 것 없어 보이면 올라갈까.
설령2025/12/7- main
좋은 생각이야.
류소예2025/12/7- main
좋아 좋아~
Story2025/12/14- main
▼ [ 계단 ]
Story2025/12/14- main
계단은 난간은 낡았지만 돌로 만들어져 있어 사람이 오르내리기에는 문제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손전등을 여기저기 비춰보면 계단 옆 벽의 시멘트며 페인트가 전부 떨어져 나가고 잔뜩 긁어낸 흔적들이 가득합니다.
Story2025/12/14- main
마치 누군가가 나가려고 발버둥친 것 같이 필사적으로 긁어낸 모양입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다행이다~ 나무 계단이었으면 안 올라가고 싶었을텐데! (앞만 본 채 콧노래 부르며 올라간다...)
설령2025/12/14- main
흠... 다소 불안한 표식이 있는데... (손전등 들고 보다가 외면하고 올라갑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으음~...) 그으래, 계단이라도 멀쩡한 게 어디야. (애써 무시한다...)
Story2025/12/14- main
▼ 관찰력 판정
설령 - 판정
cc<=85 관찰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6 > 26 > 어려운 성공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14- main
이 흔적은 한 번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어떤 것들은 분명 아주 오래되어 곰팡이 슬고 낡았지만, 어떤 것들은 그 곰팡이 위를 긁어낸 듯 조금 더 후의 흔적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 그러니까 말이야. 왜인지 모르겠지만... 좀 여러 번 남긴 흔적같지 않아? ...우리 올라가도 괜찮은 거 맞아? 이제 도사 뭐 그런 것도 아닌데.
류소예2025/12/14- main
다들 거기 서서 뭐해? (이미 계단 다 올라선 채로 뒤 돌아 묻는다.)
도윤백2025/12/14- main
...으음. 올라갈 수 있는 게 좋은 게 맞을까...
설령2025/12/14- main
... 우리가 공포영화 플래그를 실현시키고 있는 거 아닌가에 대한 고민.
Story2025/12/14- main
계단을 걸어 올라갈 때마다 먼지가 밟히는 바삭바삭한 소리, 발에 채인 돌이 계단을 굴러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섞여 울립니다.
Story2025/12/14- main
마침내 계단을 전부 올랐을 때, 여러분의 어깨에 비닐 막을 통과하듯 무거운 기운이 내려앉는 것이 느껴집니다.
설령2025/12/14- main
뭔가 제대로 잘못된 기분인데 돌아가기는 늦은 느낌 뭔지 알아?
도윤백2025/12/14- main
...감이 안 좋은데, 나만 느끼는 거 아니지?
류소예2025/12/14- main
으엑, 기분나빠....
Location2025/12/14- main
▼ [ 2층 복도 ]
Story2025/12/14- main
2층 계단을 올라오자마자 여러분은 정면으로 무언가와 맞닥뜨립니다.
Story2025/12/14- main
어두운 벽 저편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손전등의 빛이 잘 닿지 않아 희끄무레하게 보이는 것은 상자 같기도, 선반 같기도 합니다.
Story2025/12/14- main
▼ 관찰력 판정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보통 성공
설령 - 판정
cc<=85 관찰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어려운 성공
류소예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대단한 성공
Story2025/12/14- main
무언가 경대같이 생긴 것이 앞에 있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요즘도 저런거 써...? 저거 우리때나 쓰던 거 아닌가?
Story2025/12/14- main
가까이 다가가면, 확실히 경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 천으로 덮여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천 아래로 보이는 경대는 새카만 나무의 고급스러운 형태 같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천에 덮이지 않은 경대의 아랫부분에는 서랍이 세 칸 존재합니다.
설령2025/12/14- main
... 뭐 취향이 다소 전통스러운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
도윤백2025/12/14- main
...아무리 그래도 공장에 이런 걸 놔두진 않지 않나...
설령2025/12/14- main
...음 솔직히 그렇네. 조금 불안하니까... (천은 안 건드리고 맨 윗칸 서랍을 엽니다.)
Story2025/12/14- main
맨 위 서랍 안에는 붉은 끈으로 묶인 나뭇가지가 한 다발 들어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나뭇가지는 모두 껍질이 반쯤 벗겨져 있고, 벗겨진 표면은 불로 그슬린 듯 향의 냄새가 납니다.
Story2025/12/14- main
▼ 식물학 / 오컬트 / 관찰력 판정
설령 - 판정
cc<=89 오컬트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보통 성공
류소예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보통 성공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서지우 - 판정
cc<=46 과학(식물학) (1D100<=4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3 > 73 > 실패
서지우2025/12/14- main
... 이거 주목나무네. 생긴 게 딱 그래.
Story2025/12/14- main
설령이 생각해보자, 주목나무는 오래 사는 나무로 악령을 제령하고 수호 부적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는 게 떠오릅니다.
Story2025/12/14- main
류소예와 도윤백이 보기에는, 나뭇가지가 총 7개인 것이 보입니다.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부분에는 한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 江 ]
설령2025/12/14- main
아 이게 주목나무구나. 주목나무는... 악령 제령하고... 수호 부적 만드는 데 사용될걸? 내가 알기로는 그래. ...흠 챙길까?
류소예2025/12/14- main
좋아~
설령2025/12/14- main
(쓱 나뭇가지 챙겨봅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귀신 쫓는다 하니까 정말 귀신 나올 것 같고 그렇네... (두번째 칸 열어본다.)
Story2025/12/14- main
서랍을 열자 머리카락 뭉치가 나옵니다.
Story2025/12/14- main
무언가에 엉켜있는 것 같이 길고, 새카만 머리카락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윤백아 그거 플래그...
도윤백2025/12/14- main
...
류소예2025/12/14- main
으에엑....;;
류소예2025/12/14- main
꼭...화장실 청소 미뤄뒀다 할때 맨 마지막으로 건드린 수챗구멍 보는 것 같다...
설령2025/12/14- main
... (손전등으로 엉킨 머리카락 풀어봅니다.)
Story2025/12/14- main
머리카락을 풀자, 안에서 검은 공이 나옵니다.
설령2025/12/14- main
...에 좀 싫다.
도윤백2025/12/14- main
...검은 머리네... (고민하다가 챙겨간다...)
Story2025/12/14- main
검은 공을 주우면 꼭 머리카락으로 만든듯 새카만 비단 실로 만들어진 작은 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 (은은해진 얼굴로 마지막 서랍 열어봅니다.)
Story2025/12/14- main
세번째 서랍은 잠겨서 달칵거립니다.
설령2025/12/14- main
아, 혹시 이건가? (청동 열쇠 넣고 돌려봅니다.)
Story2025/12/14- main
찰칵, 소리와 함께 서랍이 열립니다.
Story2025/12/14- main
서랍을 열면 서랍 바닥에 새겨진 붉은 글자와 함께 아주 오래된 종이가 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흐른 세월에 비해 종이에는 먼지가 쌓이지 않았고, 또 상태도 그리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오올~챙기길 잘했는데?
설령2025/12/14- main
... 이게 과연 좋은 선택일까... (한번 글자를 읽어봅니다.)
Story2025/12/14- main
[ 禁赤生/曙樺 ] 글자는 칼로 긁어내고 위에 무언가를 덧발라 붉게 만든 듯 합니다.
Story2025/12/14- main
의미 확인을 원한다면 ▼ 아이디어 판정
설령 - 판정
cc<=70 지능 (아이디어)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보통 성공
Story2025/12/14- main
앞쪽의 말은 무언가의 지시, 뒤쪽의 단어는 누군가의 이름 같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뒤쪽의 단어는 '서화'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 앞은 지시사항 같고~ 뒤는 이름 같은데? 아마... 서화?
류소예2025/12/14- main
서화...? 설마 걔 이름은 아니겠지...(매우 익숙한 이름 보고 곰곰히 생각한다...)
도윤백2025/12/14- main
...우연이겠지?
설령2025/12/14- main
... 그건 우연아닐까 역시.
도윤백2025/12/14- main
(종이 살펴본다...)
설령2025/12/14- main
(같이 봅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옆에 낑겨서 같이 본다...)
Story2025/12/14- main
한자가 적혀 있는 종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 교육 판정
도윤백 - 판정
cc<=70 교육 (지식)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9 > 69 > 보통 성공
설령 - 판정
cc<=70 교육 (지식)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류소예 - 판정
cc<=70 교육 (지식)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보통 성공
정보
如是我聞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智亦無得
Story2025/12/14- main
해독하려면 ▼ 교육(어려움) 판정
류소예 - 판정
cc<=70 교육 (지식)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보통 성공
도윤백 - 판정
cc<=70 교육 (지식)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정보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실체가 없고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없으며,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고,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설령2025/12/14- main
... (종이 흐린눈이나 하고 있습니다.) 뭔 소리래?
도윤백2025/12/14- main
(해독한 내용 읊어준다.) ...라는데.
설령2025/12/14- main
... 에.
도윤백2025/12/14- main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설령2025/12/14- main
... (어깨 으쓱합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음? 이거 반야심경 아냐?
설령2025/12/14- main
아, 반야심경이야?
류소예2025/12/14- main
응, 대충 보니까 반야심경 초반부 같은데?
설령2025/12/14- main
... 왜 있는 거지, 대체.
설령2025/12/14- main
챙길 필요가 있을까?
류소예2025/12/14- main
흠....근데 굳이 적어놓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류소예2025/12/14- main
정 찝찝하면 내가 메모장에 옮겨적을게.
설령2025/12/14- main
음... 아니 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많이 건넌 기분이라.
설령2025/12/14- main
챙기자.
서지우2025/12/14- main
뭣하면 가져가도 되지 않나.
도윤백2025/12/14- main
돌아가고 싶었는데... (종이 챙긴다...)
도윤백2025/12/14- main
...그래서~ 천도 치워볼 거야?
설령2025/12/14- main
... 아 나 거울에 약간 안 좋은 기억 생길 것 같아서...........
류소예2025/12/14- main
거울은..그냥 내버려두자...
류소예2025/12/14- main
나 아직도 냄새가 코에서 안빠진 것 같아...(코 움켜쥔다...)
도윤백2025/12/14- main
...그럼 그냥 놔두고 다른 데 가자.
설령2025/12/14- main
흠 그럼 그렇네... 방을 들어가볼까?
류소예2025/12/14- main
그게 좋겠다...
설령2025/12/14- main
(방 A 문 오픈해봅니다.)
Location2025/12/14- main
▼ [ 방 A ]
Story2025/12/14- main
방 안을 들어서자 아래층 공장과는 딴판으로 마치 일반 가정집 같은 모습이 얼핏 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한쪽에는 더블 침대가, 다른 쪽에는 식탁과 탁자, 장식장이. 마치 거실과 침실을 합쳐놓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Story2025/12/14- main
공간이 낡고 음침하지 않았다면 옛날에는 제법 센스있는 모습으로 꾸며졌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Story2025/12/14- main
그렇지만 모든 가구는 낡고, 다리 하나는 부러지고, 판자가 붙은 창문은 다 깨져 있어 유리파편이 흩어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 침대 / 창문 / 식탁 / 탁자 / 장식장 ] 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우와~ 불길해...
설령2025/12/14- main
공장에 무슨 가정집 같은 방이...
설령2025/12/14- main
... (침대 주섬주섬 봅니다.)
Story2025/12/14- main
■ 침대
Story2025/12/14- main
다리가 전부 부러져 바닥으로 주저앉은 낡은 침대입니다. 침대 한가운데가 푹 꺼져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그냥 침대 꾹 눌러본다...)
Story2025/12/14- main
침대는 매가리 없이 삐그덕댑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흥미 떨어져서 창문 살펴본다.)
Story2025/12/14- main
■ 창문
Story2025/12/14- main
유리가 반쯤 깨지고 판자가 덕지덕지 붙은 창문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창 밖이 어느 새 붉습니다. 해가 뜬건가?
도윤백2025/12/14- main
(빤히...) 창문이 붉은 건지, 바깥이 붉은 건지 모르겠네.
설령2025/12/14- main
벌써 해뜰 시간은 아니지 않아? (창문 빤히 봅니다.)
Story2025/12/14- main
창문을 유심히 보면, 이것은 피묻은 손바닥 자국입니다. 해가 뜨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Story2025/12/14- main
다닥다닥 빈틈없이 묻어있는 손자국은 전부 집 안에서 두드린 흔적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 으! (손전등 휙 돌려서 점점 멀어집니다.)
설령2025/12/14- main
(외면하고 식탁을 봅니다.)
Story2025/12/14- main
■ 식탁
Story2025/12/14- main
한쪽으로 잔뜩 밀려나 있지만, 다른 가구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멀쩡하게 서 있는 식탁입니다.
Story2025/12/14- main
낡은 테이블보가 깔린 식탁 위에는 조미료통이 몇 개 굴러다닙니다. 조미료통들에는 가루와 액체가 절반 이상 차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그 옆에는 [작은방]이라 태그가 붙은 열쇠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같이 창문 외면하고 식탁으로 간다...)
설령2025/12/14- main
... 열쇠네. (열쇠를 챙깁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탁자 쪽 기웃거린다...)
도윤백2025/12/14- main
조미료는 뭔가 수상한데...
Story2025/12/14- main
▼ 의학 판정
류소예 - 판정
cc<=1 의료 (1D100<=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실패
도윤백 - 판정
cc<=50 의료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설령 - 판정
cc<=1 의료 (1D100<=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실패
Story2025/12/14- main
잘 모르겠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음 모르겠는데.)
류소예2025/12/14- main
뭐...잘은 모르겠지만 먹으면 안될 것 같긴 해. 그치?
설령2025/12/14- main
일단... 폐공장에 있는 건... 아무래도...
도윤백2025/12/14- main
(다시 살펴본다...)
도윤백 - 판정
cc<=50 의료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14- main
이것은... 청산가리와 염소입니다.
Story2025/12/14- main
다른 조미료는 굵은 소금 알갱이 사이로 아주 얇은 가루가 섞여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얇은 가루의 정체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식용은 확실히 아닙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왜 그래? 뭔지 알겠어?
도윤백2025/12/14- main
...으응, 건들지도 않는 게 좋겠는데... 청산가리랑 염소? 이런 걸 왜 조미료 통에 놔둬? (슬금슬금 멀어진다.)
류소예2025/12/14- main
....(후다닥 같이 멀어진다.)
류소예2025/12/14- main
아~ 나, 나는 탁자나 봐야겠다~
Story2025/12/14- main
■ 탁자
Story2025/12/14- main
낡은 신문 스크랩북과 신문지, 그리고 오래된 모델의 전화기가 올려져 있는 탁자입니다.
Story2025/12/14- main
한쪽으로 기울어 있어 금방이라도 모든 것들이 다 쏟아질 것 같이 아슬아슬합니다.
Story2025/12/14- main
신문지와 탁자 위에는 손자국이 먼지 위로 찍혀 있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같이 저벅저벅 멀어집니다. 그러다 탁자보고) 와... 이거 잘 하면 다 쏟아지겠다.
류소예2025/12/14- main
으엑...(조심스럽게 신문지와 스크랩 북 들어 살펴본다.)
Story2025/12/14- main
스크랩북은 다양한 범죄 사건이 안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실종만이 아니라 무차별 범죄, 동물 학대에 대한 기사들도 두서없이 스크랩되어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신문지는 잔뜩 잔뜩 오려져 조각나 펼쳐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아주 오래된 것부터 그나마 10년 전의 것까지 다양합니다.
Story2025/12/14- main
전부 광고란, 그 중에서도 무당, 선녀, 신사, 영능력자, 심지어는 탐정 등을 소개하는 전화번호인 듯합니다. 대부분의 번호들에는 붉은 색으로 가위표가 쳐져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기웃대면서 같이 본다.) ...불길하게 이게 다 뭐람.
설령2025/12/14- main
...와 무슨 스크랩을 이렇게 많이 한 거람... 그것도 다 범죄잖아 이거.
설령2025/12/14- main
주인이 형사가 아니고서야...
류소예2025/12/14- main
혹시 범죄 기사 스크랩 하는 취미가 있었다던가...?
Story2025/12/14- main
신문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면 ▼ 자료조사 판정
설령 - 판정
cc<=85 자료조사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2 > 42 > 어려운 성공
도윤백 - 판정
cc<=80 자료조사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보통 성공
Story2025/12/14- main
기사들의 날짜는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약 13년에 걸쳐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아동 실종, 고양이 사체 발견, 토막 시체 발견, 손이 사라진 시체.... 죽음과 관련된 그 사건들이 벌어진 곳은 모두 이 곳, 이 동네입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
설령2025/12/14- main
...
류소예2025/12/14- main
...설마 범인이...?
설령2025/12/14- main
우리 역시 지금이라도 나가면... 아닌가 너무 예전 일인데 과민반응인가?
도윤백2025/12/14- main
...이 정도면 나갈 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는데...
류소예2025/12/14- main
뭐...문 닫은 거 보면 잡혀가서 공장도 닫은 거 아닐까...?
설령2025/12/14- main
... 그랬으면 좋겠는데.
서지우2025/12/14- main
잡혀간 수준이면 다행인 거 아냐? 꼴을 봐서는 다... (...) 그런 것 같은데.
도윤백2025/12/14- main
...아... 도망치고 싶다...
설령2025/12/14- main
아... 나도.
도윤백2025/12/14- main
(장식장 본다...)
Story2025/12/14- main
■ 장식장
Story2025/12/14- main
장식장 위로 액자가 하나 걸려 있는, 고급스러운 장식장입니다.
Story2025/12/14- main
고급스럽다고는 해도, 양문 유리는 전부 깨져 있고 여기저기 기스가 난데다 손톱자국까지 보입니다. 게다가 얼룩까지 덕지덕지 묻어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장식장 안쪽을 들여다보자 크기가 무색하게 들어있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이가 나가지 않고 깨끗하게 보관된 나무로 된 작은 그릇입니다. 그릇 바닥에는 불로 새긴 듯한 喰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 (저벅저벅 혼자 전화기나 들어봅니다. 이 현실을 회피하고 싶어서...)
Story2025/12/14- main
전화기를 쳐다본 순간, 전화벨이 울립니다. 아주 오래된 '따르릉'하는 소리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에....
류소예2025/12/14- main
...받을거야?
설령2025/12/14- main
... 이걸? 받아야.... 할? 까...?
도윤백2025/12/14- main
(장식장 보다가 애들 쪽 본다...) ...불길한데...
설령2025/12/14- main
... 어 여보세요? (일단 받아봅니다.)
Story2025/12/14- main
설령이?
설령2025/12/14- main
(내가...)
Story2025/12/14- main
▼ 듣기 판정
설령 - 판정
cc<=87 듣기 (1D100<=8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보통 성공
Story2025/12/14- main
누군가의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한 듯한.. 굉장히 질이 나쁜 소리가 들립니다.
Story2025/12/14- main
나이가 많은 여성의 목소리, 그리고 비슷한 연배 같은 남자의 목소리가 고함치는 듯 담겨서 흘러나옵니다.
전화기2025/12/14- 설령
"미쳤어! 다시는 거기 가지 않을 거요!"
전화기2025/12/14- 설령
"한 번만 다시 와주십시오. 돈은 말했던 것의 세 배, 아니 열 배라도 드리겠습니다."
전화기2025/12/14- 설령
"거기가 어디라고 들어가, 거기가 어디라고!"
전화기2025/12/14- 설령
"정말 어떻게 방법이 없겠습니까? 지난 번에 써주신 부적이라도!"
전화기2025/12/14- 설령
"그깟 부적 백 장을 붙여도, 방 전체에 붙여도 고작 물건 하나 보전하는 게 고작이야! 썩 끊게!"
전화기2025/12/14- 설령
"어르신, 제발 한 번만 도와주십시오. 아니면 저는 갈 데가 없습니다!"
전화기2025/12/14- 설령
"잘 듣게, 이 양반. 자네는 이미 글렀어. 나한테 더는 엮이지 말게!"
전화기2025/12/14- 설령
"어르신!"
전화기2025/12/14- 설령
"썩 물러가게!"
전화기2025/12/14- 설령
"대체 그게 뭐길래 그러십니까!"
전화기2025/12/14- 설령
"지옥!! 지옥을 연 게야! 자네는 지옥 위에 집을 지었다고!"
전화기2025/12/14- 설령
...
Story2025/12/14- 설령
전화가 뚝, 끊기나 싶더니 이내 킥킥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Story2025/12/14- 설령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그것이 속삭입니다.
전화기2025/12/14- 설령
'그런데 들어왔네?'
전화기2025/12/14- 설령
 
Story2025/12/14- 설령
[이성 판정:1d3/1d6]
설령 - 판정
cc<=59 이성체크 (1D100<=5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보통 성공
도윤백2025/12/14- main
...뭔데?
1d3 (1D3) > 3
류소예2025/12/14- main
뭐길래...?
system2025/12/14- main
[ 설령 ] SAN : 59 → 56
설령2025/12/14- main
...
설령2025/12/14- main
... 그 역시 못 나가나?
설령2025/12/14- main
우리 지옥에 들어온 것 같은데?
도윤백2025/12/14- main
...무슨 뜻이야?
류소예2025/12/14- main
엥...?
서지우2025/12/14- main
... 여기가 지옥이라는 뭐, 그런 거?
설령2025/12/14- main
그러니까... 전화가 무슨... 어떤 무속인이랑 여기 주인 대화 같았는데....
설령2025/12/14- main
주인이 무속인한테 아무리 부탁해도 무속인이 부적을 써도 물건 하나 보전하는 게 고작이라면서... 자네는 지옥 위에 집을 지었다고! 라고.
설령2025/12/14- main
그렇게 끊겼는데 그 다음... 그 다음에는.
설령2025/12/14- main
... 아무것도 아니야.
류소예2025/12/14- main
그럼 이 아래에 지옥이 있다는 건가...?
도윤백2025/12/14- main
...
도윤백2025/12/14- main
여기 터가 안 좋은가... (액자 올려다본다.)
서지우2025/12/14- main
말을 흐리는 게 더 불안한데. (흐음.)
Story2025/12/14- main
붉은 노을이 지는 바다가 그려진 액자입니다.
Story2025/12/14- main
검은 바다로 빠질 것 같은 해가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입체적... 아니, 다시 보니 해가 아니라 빨간 색의 공이 노을 위에 태양인 것처럼 대롱대롱 걸려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바닷속에 떨어지는... (공 뜯어낼 수 있나?)
류소예2025/12/14- main
(장식장에 놓여져 있던 그릇 챙긴다..)
Story2025/12/14- main
뜯어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윤백2025/12/14- main
(빨간 공 챙겨간다.)
Story2025/12/14- main
류소예, ▼ 아이디어 판정
류소예 - 판정
cc<=65 지능 (아이디어)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6 > 96 > 실패
Story2025/12/14- main
공을 떼어내면 보랏빛으로 물들어가는 해가 공 뒤에 숨어있다.
류소예2025/12/14- main
얘들아, 여기 써져있는 글씨 뭔지 아는 사람? (다른 애들 눈 앞에 들이민다.)
설령2025/12/14- main
 
설령2025/12/14- main
... 글쎄? (일단 글씨 봅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끔벅... 그릇 본다.)
도윤백 - 판정
cc<=80 지능 (아이디어)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14- main
글씨는 [ 喰 ]. 불로 새긴 듯하다.
Story2025/12/14- main
 
Story2025/12/14- main
이 글자는 아래층에서 봤던 글자와 같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어딘가에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또한 듭니다.
Story2025/12/14- main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주섬주섬 그릇 챙긴다.)
도윤백2025/12/14- main
아래에서 봤던 글씨인데, 쓸모가 있지 않으려나...
설령2025/12/14- main
... (그냥 모든 걸 외면하다가) 여기서 볼 건 다 봤나?
류소예2025/12/14- main
그런 것...같은데?
류소예2025/12/14- main
아까 얻은 열쇠로 열 수 있는 방이나 찾아볼까?
도윤백2025/12/14- main
나갈까? 뭐, 많이 찾은 것 같은데.
서지우2025/12/14- main
더 눈에 띄는 건 없네.
설령2025/12/14- main
난... 빨리 나가고 싶어서... (누구보다 빨리 방 나갑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따라서 나간다...)
류소예2025/12/14- main
(마지막으로 문 닫고 나온다...)
설령2025/12/14- main
흠... 작은 방이 혹시 옆 방일까. (방 B로 갑니다.)
Story2025/12/14- main
방을 나와 걷다보면 뒤쪽에서 누군가 바라보는 듯한 따끔따끔한 시선이 뒤통수를 때립니다.
Story2025/12/14- main
하지만 뒤를 돌아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
설령2025/12/14- main
... 아 나가고싶다...
도윤백2025/12/14- main
...나도.
류소예2025/12/14- main
난 술이나 더 마시고 싶었던 것 뿐인데...
Story2025/12/14- main
열쇠를 사용하면 찰칵, 하고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립니다.
Location2025/12/14- main
▼ [ 방 B ]
Story2025/12/14- main
앞전의 방보다는 조금 더 작아보이는 방입니다.
Story2025/12/14- main
마찬가지로 가정집, 그 중에서도 침실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넓고 큰 창이 벽을 둘러 나 있지만 창마다 창살과 철조망, 그리고 판자가 바깥에서 덧대어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바닥은 1층과 달리 나무 소재의 바닥재가 깔려 있고 벽면에는 라디에이터가 붙어 있는 등, 생활에 초점을 맞춘 모습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유독 눈에 띄는 것은 한쪽 벽을 따라 길게 늘어선 화분들입니다.
Story2025/12/14- main
말라죽었을 화분들은 이상하게도 싱싱하게, 웃자라 천장이며 벽, 바닥을 덮은 정글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와아... 여기도 살벌하네.
설령2025/12/14- main
... 와 왜 식물이 살아있지?
설령2025/12/14- main
누가 관리를 하나?
Story2025/12/14- main
[ 화분 / 침대 / 책상 / 옷장 / 문 ] 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 (전화 끝에 들은 목소리를 잊고자 고개를 휘저으며 가장 가까운 화분을 쓱 살펴봅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옷장이나 살펴본다...)
Story2025/12/14- main
■ 화분
Story2025/12/14- main
웃자란 화분들은 제법 기르기 쉬운 덩굴 식물이나 토마토 같은 두서없는 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화분을 헤쳐보면 흙이 여전히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누군가 물을 준 것 같진 않은데...
Story2025/12/14- main
화분 사이에 초록색 공도 보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 어, 공이다. (초록색 공을 챙깁니다.)
Story2025/12/14- main
■ 옷장
Story2025/12/14- main
한쪽 벽을 가득 채운 붙박이장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안쪽에서 덜컹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엥. (열어본다.)
Story2025/12/14- main
옷장을 열자, 안은 텅 비어있고 선반 위에 작은 라디오만 하나 지직거리며 재생되고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 듣기 판정
도윤백 - 판정
cc<=70 듣기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설령 - 판정
cc<=87 듣기 (1D100<=8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 > 8 > 대단한 성공
류소예 - 판정
cc<=80 듣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어려운 성공
도윤백2025/12/14- main
뭐가 덜컹거렸던 거지...
Story2025/12/14- main
가만히 들어보자 내일의 뉴스가 재생되고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
라디오2025/12/14- main
내일의 사망자를 알려드립니다. 내일의 사망자는 설령, 머리가 깨져서 죽었답니다. 내일의 사망자는 류소예, 목이 부러져서 대롱대롱... 내일의 사망자는...
라디오2025/12/14- main
...
류소예2025/12/14- main
(말없이 문 쾅 닫는다..)
설령2025/12/14- main
... 아...
설령2025/12/14- main
쓸데없이 귀 좋은 것도 안 좋네.
류소예2025/12/14- main
으으으, 귀씻을 물 없나...
Story2025/12/14- main
문을 닫으면 라디오 소리가 끊깁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안 들어서 다행인 것 같네...)
설령2025/12/14- main
(다시 외면을 시작합니다. 침대로 저벅저벅 갑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책상 쪽으로 간다...)
Story2025/12/14- main
■ 침대
Story2025/12/14- main
초등학생 이하가 쓸 법한 작은 어린이용 침대입니다.
Story2025/12/14- main
푹 꺼진 매트리스는 용수철이 튀어나와 있고 베개는 터져 있으며, 이불은 간데 없습니다.
Story2025/12/14- main
그나마 남은 천쪼가리들도 이미 곰팡이가 슬어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 책상
Story2025/12/14- main
어린이용 책상입니다.책상 위에는 작은 책꽂이와 함께 다 쓴 스케치북, 몽당 색연필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책꽂이에는 동화책이 한 권 꽂혀 있습니다. 큼직한 글씨로 동화책 위에는 햇님 달님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동화책 펼쳐 본다.)
Story2025/12/14- main
어쩐지 당신이 아는 햇님 달님과는 내용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누가 읽나요?
도윤백2025/12/14- main
(내가...)
설령2025/12/14- main
(나도...)
류소예2025/12/14- main
(윤백이 옆에 찰싹 붙는다.)
정보
옛날 옛날, 한 무당이 살았습니다. 무당은 우물을 통해 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무당은 사람들이 병을 고쳐주었습니다. 무당이 한 번 방울을 흔들면 굳은 다리가 펴지고 장님이 눈을 떴습니다. 무당은 항상 자랑스럽게 외쳤습니다. "내 능력은 우물 속에 사는 신이 준 거야!" 사람들은 모두 무당을 사랑했습니다. 무당의 집에 있는 우물물을 마시면 아픈 것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무당은 점점 더 부자가 됐습니다. 더더 많은 아픈 사람들이 무당을 찾아왔습니다. 무당은 더 큰 힘을 갖고 싶었습니다. 내가 신을 먹어버리면 우물도 신도 모두 내 것이 될 거야. 무당은 욕심쟁이가 되었습니다. 무당은 신이 나가지 못하게 땅에 땅땅! 말뚝을 박았습니다. 신은 화가 났습니다. '이놈! 감히 욕심을 부리다니!' 신은 무당이 우물을 들여다보는 순간을 노렸습니다. 무당의 머리 위로 지네가 똑, 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란 무당은 옷 속에 들어간 지네를 털어내려 펄쩍펄쩍 뛰다가, 우물에 거꾸로 뚝, 떨어졌습니다. 무당의 목이 부러졌습니다. 거꾸로 처박힌 무당은 피가 콸콸 흘렀습니다. 우물이 새빨갛게 물들 때까지 무당은 살아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무당이 우물에 처박힌 것을 보고, 겁이 났습니다. 사람들은 무당을 꺼내주지 않고 그대로 우물에 뚜껑을 덮었습니다. 무당은 목이 부러진 채로 외쳤습니다. '아무도 내 우물에, 내 땅에 손대지 못해!' 그렇지만 사람들은 이미 떠나버렸습니다. 불쌍한 무당만 혼자 남았습니다. 지금도. 지금도.
Story2025/12/14- main
동화책을 읽고나자, 방울 소리의 환청과 함께 눈 앞이 지끈, 붉게 쑤셔옵니다.
Story2025/12/14- main
[이성판정: 1/1D2]
도윤백 - 판정
cc<=69 이성체크 (1D100<=6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6 > 26 > 어려운 성공
설령 - 판정
cc<=56 이성체크 (1D100<=5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0 > 50 > 보통 성공
류소예 - 판정
cc<=80 이성체크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6 > 26 > 어려운 성공
system2025/12/14- main
[ 도윤백 ] SAN : 69 → 68
system2025/12/14- main
[ 설령 ] SAN : 56 → 55
system2025/12/14- main
[ 류소예 ] SAN : 80 → 79
도윤백2025/12/14- main
...어린애 방인 것 같은데 이런 걸 놔둬도 되는 거야?
설령2025/12/14- main
... 음
설령2025/12/14- main
그러니까 아까 내가 들은 전화랑 이 내용을 합쳐서 생각해보면... 무당이 죽은 곳 위에 공장을... 지은 것 같은데?
설령2025/12/14- main
... 뭐 동화니까... 아닐 수도 있지만.
도윤백2025/12/14- main
...터를 잘못 잡아도 너무 잘못 잡았는데...
도윤백2025/12/14- main
(스케치북 펼쳐본다. 별 거 없나?)
설령2025/12/14- main
진짜 지옥 위에 잡았네... 무당이 손절할만했네...
Story2025/12/14- main
다 쓴 스케치북입니다. 넘겨볼 수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넘겨본다...)
Story2025/12/14- main
한 종이당 한 개씩의 그림이 큼직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빨간 공, 파란 공, 초록 공, 보라 공.. 색색가지의 일곱가지 공이 그려져 있고, 한 장 더 넘기자 이번엔 손가락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다음 장을 넘기자 온통 새빨갛게 칠해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마지막 장은 온통 새카맣게 칠해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어린아이가 그릴 것 같은 그림은 아닌데...
도윤백2025/12/14- main
(조용히 덮어둔다...)
설령2025/12/14- main
... (옆에서 같이 보다가 그대로 고개 돌립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몽당색연필 살펴본다...)
Story2025/12/14- main
24색의 기본적인 수채 색연필입니다.
Story2025/12/14- main
하지만 빨강과 검정은 거의 다 닳아버렸고, 보라, 초록, 노랑, 하양, 파랑색은 절반 정도 닳아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다른 색은 쓰지 않은 것인지 새 것처럼 깁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진짜 저 그림들만 그렸나보네...
설령2025/12/14- main
도대체 누가 그린 걸까...
설령2025/12/14- main
뭐 사실 알고싶지는 않지만...
도윤백2025/12/14- main
애들 방처럼 꾸며 둔 건가? ...취미도 참.
서지우2025/12/14- main
... 이제 저 문 남았는데. 열어볼 거야?
설령2025/12/14- main
...음 솔직히 불안한데 조금 궁금하기도 해.
도윤백2025/12/14- main
...뭐어... 열어봐야 되지 않으려나...
도윤백2025/12/14- main
더 볼 수 있는 게 없어 보이는데.
설령2025/12/14- main
안에 대체 뭐가 있는 거지...
설령2025/12/14- main
이 구조면~ 드레스룸이나 창고인가?
류소예2025/12/14- main
그럴 것 같은데?
설령2025/12/14- main
음... (문을 열어봅니다.)
Story2025/12/14- main
■ 문
Story2025/12/14- main
옷장 옆에 마치 옷장처럼 위장하고 있던 문. 옷장인 줄 알았지만 놀랍게도 안쪽으로 이어지는 작은 방이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여러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어려워 한 사람이 빠듯하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흠...내가 들어갈까?
설령2025/12/14- main
음 괜찮겠어?
도윤백2025/12/14- main
으음... 들어가 볼래? 궁금하면...
류소예2025/12/14- main
그나마 안색 좋은 사람이 나랑 지우뿐이니까~
설령2025/12/14- main
아...
류소예2025/12/14- main
이럴때 내가 움직여야지!
서지우2025/12/14- main
(안색 좋은 사람)
설령2025/12/14- main
(안색 누가봐도 안 좋은 사람)
류소예2025/12/14- main
(안쪽으로 쏘옥 들어간다)
Story2025/12/14- 류소예
안쪽으로 이어지는 작은 방입니다.
Story2025/12/14- 류소예
들어가 손전등을 비추면, 툭 안쪽에 목을 매달고 있는 시체가 대롱대롱 흔들립니다.
Story2025/12/14- 류소예
목은 부러져 있고 머리는 깨져 있습니다.
류소예2025/12/14- 류소예
....?
Story2025/12/14- 류소예
그러나 무엇보다, 당신을 똑바로 눈알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Story2025/12/14- 류소예
... 시체와 눈이 마주칩니다.
류소예2025/12/14- 류소예
.....?!?!?!?!????
Story2025/12/14- 류소예
죽었을텐데, 시체일텐데, 살아있는 것만 같은 눈동자가 당신을 놓지 않습니다.
Story2025/12/14- 류소예
[이성판정: 1D2/1D4]
류소예2025/12/14- 류소예
cc<=79 이성체크 (1D100<=7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보통 성공
류소예2025/12/14- 류소예
1d2 (1D2) > 2
system2025/12/14- main
[ 류소예 ] SAN : 79 → 77
류소예2025/12/14- main
(새하얗게 질린 채 후다닥 뛰쳐나와 지우에게 찰싹 달라붙는다.)
도윤백2025/12/14- main
뭐가 있어?
류소예2025/12/14- main
나 집갈래애애애애......
설령2025/12/14- main
... 왜?
서지우2025/12/14- main
뭐, 뭐야. 왜 그래? (붙어짐 당했다.)
설령2025/12/14- main
뭐 있어?
서지우2025/12/14- main
뭐 무서운 거라도 본 거 아냐?
류소예2025/12/14- main
허어어어엉....눈알이...눈알이이잉....(우는 소리 낸다.)
설령2025/12/14- main
...? (들어가봅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시체가 대롱대롱....
류소예2025/12/14- main
(지우 어깨에 얼굴 파묻고 도리도리한다.)
Story2025/12/14- main
들어가면 시체는 커녕 낡은 코트 한 벌만 안쪽에 걸려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코트 뒤로는 천으로 가려지고 시커멓게 먹칠이 되어 망가진 거울만 하나 놓여 있을 뿐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에... 여기도 거울이 먹칠이...
서지우2025/12/14- main
(소예 어깨 둘러 안아준다...)
설령2025/12/14- main
코트 뿐인데? (코트 펄럭 거립니다. 뭐 있나?)
Story2025/12/14- main
코트에서 열쇠가 하나 툭, 떨어집니다.
설령2025/12/14- main
...? (열쇠를 줍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음 일단 나갈까?
서지우2025/12/14- main
뭐... 탈탈 다 털었으니까.
류소예2025/12/14- main
빨리나가자빨리빨리! 빨리빨리빨리!! (열심히 고개 끄덕인다...)
도윤백2025/12/14- main
슬슬 집에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끄덕...)
설령2025/12/14- main
(저벅저벅 방을 나갑니다.)
설령2025/12/14- main
... 음 그러니까, 이건 무슨 열쇠람 대체.
Story2025/12/14- main
방에서 나와 어디로 갈까?
도윤백2025/12/14- main
(으음~...) 복도 끝에 있는 길로 가봐야겠지?
설령2025/12/14- main
... 아 외면하고 있었는데.
설령2025/12/14- main
... (저벅저벅 복도 끝 길로 갑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여전히 지우한테 찰싹 붙은 채 나간다...)
Story2025/12/14- main
■ 통로
Story2025/12/14- main
별관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Story2025/12/14- main
남색의 철문이 단단히 서있고, 희끄무레하게 먼지낀 작은 유리 너머로는 별관으로 향하는 통로가 눈에 띕니다.
Story2025/12/14- main
그러나 문이 단단히 잠겨 있는데다 역시 사슬이 걸려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자물쇠를 만져보니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역시 여기 열쇠겠지? 방금 찾은 그거?
설령2025/12/14- main
자물쇠가 있는 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도윤백2025/12/14- main
정말 열어보기 싫다...
설령2025/12/14- main
... (열쇠를 넣고 열어봅니다. 열리지 마라.)
Story2025/12/14- main
무거운 소리와 함께 사슬이 풀리고 철문이 열립니다.
Story2025/12/14- main
지금까지의 방들도 모두 낡았지만 통로는 유독 더 낡은 느낌이 들며 먼지가 발을 내딛는 곳마다 풀썩, 일어날 정도로 두껍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우~와... 열렸네...
설령2025/12/14- main
우와...
설령2025/12/14- main
우리 공포영화 주인공 같다.
서지우2025/12/14- main
... ... 누가 봐도 쎄한데.
서지우2025/12/14- main
그런 주인공 하고 싶지 않았는데...
류소예2025/12/14- main
그러게...
설령2025/12/14- main
... 가... 야 하겠지...
서지우2025/12/14- main
안 가면 여기서 오도가도 못할 텐데.
도윤백2025/12/14- main
(통로로 간다...)
류소예2025/12/14- main
추,출발....~!
Story2025/12/14- main
여러분은 약 스무 발자국, 얼마 되지 않는 통로를 건너갑니다.
Story2025/12/14- main
생각해보면 이렇게 연결된 통로가 있는 것이 조금 이상하기는 합니다.
Story2025/12/14- main
2층은 아무리 봐도 생활 공간 같은데 말입니다.
Story2025/12/14- main
...
Story2025/12/14- main
통로 끝에 다다르면 별관으로 향하는 문을 볼 수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문 앞에는 마치 초인종처럼, 보라색의 작은 공이 걸려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잡아보면 말랑말랑한 고무의 느낌이 듭니다.
설령2025/12/14- main
음 우리 지옥 가?
설령2025/12/14- main
(일단 챙깁니다... 그리고 잠시 외면합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여기가 지옥 입구인가...
서지우2025/12/14- main
오늘따라 령이가 멍을 많이 때리네.
설령2025/12/14- main
아니 그...
설령2025/12/14- main
많은 일이 있었는데...
설령2025/12/14- main
너희한테 말해줄 정도로 유쾌한 이야기가 아니네.
류소예2025/12/14- main
(설령 등 토닥토닥...)
도윤백2025/12/14- main
그럴 수 있지...
도윤백2025/12/14- main
(문 열어본다...)
Story2025/12/14- main
문은 잠겨 있지 않고, 별관의 2층이 나오는 것 대신 1층까지 내려갈 수 있는 긴 사다리가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 그리고 망설이는 동안 통로에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내려갈까?
도윤백2025/12/14- main
...
도윤백2025/12/14- main
와, 진짜... 정말... 내려가기 싫다...
설령2025/12/14- main
와... 진짜 삼도천 입구 같고...
도윤백2025/12/14- main
(먼저 사다리 타고 내려간다.)
설령2025/12/14- main
... (한숨 쉬면서 타고 내려갑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Story2025/12/14- main
사다리는 튼튼한 철로 되어 있고, 흔들어도 빠지거나 위험하지 않아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한 명씩 사다리를 통해 내려갑니다...
Location2025/12/14- main
▼ [ 별관 B동 ]
Story2025/12/14- main
낡긴 했어도 현대에 가까운 모습이던 본관과 달리 별관은 시간을 역행한 듯, 아주 오래된 건물로 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2층 높이까지 뻥 뚫린 천장은 얼기설기 서까래와 나무 기둥이 받치고 있고, 시멘트를 바른 벽은 금 사이로 흙이나 지푸라기, 벽돌 등의 덧댄 보강재들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별관의 모습이 마치 서재가 합쳐진 신당 같습니다.
Story2025/12/14- main
게다가 그 어느 벽에도, 창문이 없어서 안은 칠흑같은 어둠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손전등의 빛이 그나마 잘 보이는 것이 다행입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내려오지 말 걸 그랬나.
설령2025/12/14- main
음... 사실 이미 늦었지?
류소예2025/12/14- main
앞으로 가는 수 밖에 없지 아무래도...
Story2025/12/14- main
[ 문 / 책상 / 책장 / 사물함 / 작업대 / 개수대 / 서랍장A / 서랍장B / 제단 ]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 음 열리나? (문을 슬 봅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와아...
Story2025/12/14- main
■ 문
Story2025/12/14- main
바깥으로 나가는 문입니다.
Story2025/12/14- main
단단히 잠겨 있는데다 아무리 부딪혀도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책상 앞에서 기웃거리며 살핀다..)
설령2025/12/14- main
음... 탈출구는 막혔군...
Story2025/12/14- main
■ 책상
Story2025/12/14- main
책상에는 몇 가지 서류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모두 곰팡이가 슬고 좀이 슬어 누리끼리하게 색이 바랜 서류들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책상의 여기저기를 살펴보면 책상 아래에 열쇠로 잠긴 서랍이 하나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개수대 본다...)
Story2025/12/14- main
■ 개수대
Story2025/12/14- main
주방에서 본 것보다 큰 사이즈의 개수대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사람 몸통 정도는 충분히 담글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깊고 큽니다.
Story2025/12/14- main
또 바닥에는 보통의 개수대보다 큰 물빠짐구가 설치되어 바깥으로 물을 흘려보내기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개수구는 말라붙었지만 안쪽에 노란 공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마치 방금 누군가가 떨어뜨린 것처럼 깨끗합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일단 노란 공 챙긴다...) ...으음...
류소예2025/12/14- main
(책상 위 서류들 뒤적여본다...)
Story2025/12/14- main
▼ 자료조사 판정
류소예 - 판정
cc<=80 자료조사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14- main
이것은 공장과 땅의 토지부대장입니다.
Story2025/12/14- main
땅의 소유자의 변천과 공장을 건립한 자, 그리고 최근의 채무까지 나와 있습니다.
정보
1920: 아무개 이씨의 토지 조사 등록 문서 발견 1955년 8월 4일: 무속인 정씨의 토지 구매 (용도: 신당) 1967년 6월 6일: 무속인 정씨 사망. 토지 소유 소멸 (상속인: 부재) 1980년: 토지 소유주 미확인 1990년: 토지 소유주 미확인 1995년: 토지 경매 (낙찰자: 이현성) 1998년 7월 7일: 이현성의 부지 추가 매입. 도로 확대 (용도: 공업부지) 2008년 5월 19일: 토지 소유주 이현성 사망. 토지 소유 소멸 (상속인: 상속 거부) 2009년 X월 X일: 토지 경매 (유찰) 2012년 X월 X일: 토지 경매 (유찰) 2015년 X월 X일: 토지 경매 (낙찰자 실종) 2017년 X월 X일: 토지 재경매 (낙찰자 사망: 양수인 양수 거부) - 채무: 없음 - 채무: 없음 - 이상 사항: 집단 사망 사건 2008년 5월 19일 발생 / 소독 예정 (완료함)
설령2025/12/14- main
(책장 쪽을 기웃거립니다.)
Story2025/12/14- main
■ 책장
Story2025/12/14- main
책장에는 기초 화학, 상업 마케팅, 장사의 기술 따위의 여러 가지 자기계발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그러나 책들이 엉망으로 뒤집혀 꽂혀 있어 어떤 것들은 제목이 가려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 자료조사 판정
설령 - 판정
cc<=85 자료조사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7 > 57 > 보통 성공
도윤백2025/12/14- main
(터벅터벅 걸어서 옆에 있는 서랍장 A 본다.)
Story2025/12/14- main
책을 바르게 정리하다보면...
Story2025/12/14- main
오컬트와 주술, 봉인, 퇴마법에 대한 옛날 문서들이 자기계발 표지를 뒤집어쓰고 꽂혀 있었다는 것이 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책들을 넘겨보면 대부분 '악령 봉인' , '성불제', '굿 하는 법' 등에 붉은 줄이 쳐져 있고 열심히 읽은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와... 조금 예상은 했는데 여기 진짜 악령 있나...
Story2025/12/14- main
■ 서랍장A
Story2025/12/14- main
트레이들을 꽂을 수 있는 형태의 간이서랍장입니다.
Story2025/12/14- main
트레이를 열어보자 안에는 이미 녹슨 메스와 렌치, 가위, 톱 따위가 어지럽게 들어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톱은 이가 나가 있지만 몇 번은 휘두를 수 있어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 의학 판정
도윤백 - 판정
cc<=50 의료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류소예 - 판정
cc<=1 의료 (1D100<=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8 > 28 > 실패
설령2025/12/14- main
(저벅저벅 서랍장 B를 봅니다...)
Story2025/12/14- main
■ 서랍장B
Story2025/12/14- main
서류철을 꽂아넣을 수 있는 3단 서랍장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서랍을 열어보면 이면지와 별로 필요 없는 내용의 A4용지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마치 누군가 일부러 용지를 쏟아넣은 듯한 모습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음... (용지를 다 꺼내봅니다.)
Story2025/12/14- main
용지를 다 꺼내어 탈탈 털어보면...
Story2025/12/14- main
땡그랑, 하고 낡은 열쇠가 하나 떨어집니다.
설령2025/12/14- main
와... 열쇠가 4개 째야.
설령2025/12/14- main
(줍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와! 열쇠 컬렉터다!
도윤백2025/12/14- main
이쯤 되면 열쇠가 너한테로 오는 것 같은데.
설령2025/12/14- main
...
류소예2025/12/14- main
그러고 보니 아까 책상에 잠긴 서랍 하나 있었는데, 거기 열쇠 아냐?
설령2025/12/14- main
아 그래? ...(저벅저벅 서랍으로 갑니다.)
Story2025/12/14- main
서랍은 잠겨있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낡은 열쇠로 서랍을 엽니다.)
Story2025/12/14- main
서랍장 안에서 일기가 하나 나옵니다.
Story2025/12/14- main
일기라기보다는 수첩 다이어리에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하듯이 써내려간 수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돌아서 작업대 본다...)
설령2025/12/14- main
... (일기를 읽어봅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설령이랑 같이 일기 읽는다...)
정보
내 이름은 이현성. 2007년 12월 7일,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정신으로 이 고백을 남긴다. 이 고백을 발견한다면 내가 이미 죽었다는 뜻이며, 그 말은 이 땅의 저주가 실현되기 직전이라는 것일 것이다. 내 글이 온전치 않더라도 부디 양해 바란다. 지금은 하루에 몇 시간 정신을 부여잡는 것으로도 이미 한계에 달했다. 내 정신은 좀먹혀 가고 있으나, 이 땅을 떠날 수가 없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땅을 떠나도 거짓말같이 다시 되돌아와 있는 것이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이 글에 남기려 한다. 부디 부탁한다. 이 글을 읽고 저주를 끊어낼 수 있다면 내 일기를 가지고 가져나가주기를. 그리하여 이 안에 깃든 내 정신이나마 이 지옥에서 타지 않고 구원받기를 기도해달라. 그것만이 이제는 내가 가진 유일한 희망이다. 이 땅에 내가 처음 발을 디딘 것은 1994년의 어느 날이었다. 땅에는 웃자란 주목나무만이 하나 서 있었다. 적당한 외곽에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하천이 있어 물빠짐도 어렵지 않아보였다. 토지 소유주를 찾았으나 미매입 토지라는 것을 알았다. 이상한 일이다. 입지도 좋고 근처에 지하철 역도 들어선다고 했는데. 게다가 토지 가격은 터무니없이 저렴했다. 나는 처음에 주택 용지로 토지를 매입했으며, 곧 사업공장을 토지로 옮겨오기 위해 부지 용도를 변경하고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나는 홀린 것이다.
정보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공장을 짓기 위해 주목나무를 베어냈을 때부터일 것이다. 나무를 뽑아내자 나무뿌리보다 더 깊은 구멍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지금의 자리다. 당신이 보고 있을 이 별관은 원래 주목나무가 있던 곳이다. 나무를 베어낸 후 구멍은 마치 더 아래로 이어져 있는 듯 했다. 땅을 파내자 나온 것은 아주 오래된 우물과 그 옆에 묻혀 있던 무속용 도구들이다. 우물은 나무로 못이 단단히 박혀 있었다. 그것을 열지 말아야 했다. 우물을 연 후 나는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샌가 이 별관에 신당을 짓고 있었다. 제단에는 피를 바쳐서 하하하 피를 더 뿌리면 즐거울 거야. 고양이, 새, 개, 죄책감은 없었다. 그 우물은 피를 더 원하고 있었다.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내 목을 졸라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썩은 손이 나를 위협하고그리고깨달아나는안돼안돼안돼 한 달에 세 번, 한 달에 네 번, 한 달에 다섯 번. 작업대 위에 눕는 것은 점점 더 커졌다. 다섯 살 난 귀여운 나의 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사람들은 모두 다 손가락이 도려내졌다. 내가 도려냈다. 머리와 함께 손가락을 바쳤다. 살고 싶다고 도망치는 이들을 죽이고 죽이고 죽이 고죽여 서 가족도 아내도 자식도 모두 내손으로 기쁘다기쁘다기쁘다기쁘다기쁘다기쁘다기쁘다
정보
남은 것은 몇 명 우물 속에서 지금도 바라본다. 나를 보고 있다. 지하실 아래서나를 부른다. 나도 저 안에 들어가야 한다. 모두와함께들어가야한다. 목을 매달고 머리를치고 손을 자르고 눈을 크게 뜨고 머리를 바치고. 이제는 거울도 소용이 없다. 거울 안에도 그들이 깃들었다. 깃들고 만 것이다. 어디에나 나를 바라보고 있다. 하나 남은 거울만 바라볼 수 있다. 사물함 안에 보관했다. 부디. 부디. 부디. 거울을보면 홀려버린다. 의식을 숨겨놓았다. 여기저기 퍼뜨려놓았다. 모두 모아서. 살을 바쳐서. 다시 또. (이 이후는 엉망진창이 되어 온갖 저주의 글로 난도질되어 있다.)
Story2025/12/14- main
■ 작업대
Story2025/12/14- main
성인 남성이 누울 수 있을 만한 사이즈의 작업대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언뜻 보면 공장에 있던 것과 비슷해 보이는데, 위쪽에 고무가 덮여 있어 물이 흘러내리기 쉬운 것이 다른 점입니다.
Story2025/12/14- main
고무 위에는 톱질한 자국들이 여기저기 남아있고, 자국마다 검은 얼룩이 물들어 있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아까 있던 톱을 이 작업대 위에서 쓴 건가... (검은 얼룩을 자세히 볼 수 있나?)
Story2025/12/14- main
▼ 의학 판정
도윤백 - 판정
cc<=50 의료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실패
Story2025/12/14- main
잘 모르겠습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으쓱...)
류소예2025/12/14- main
(사물함 살펴본다...)
Story2025/12/14- main
■ 사물함
Story2025/12/14- main
사물함을 열자 부적이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주방에서 보았던 서랍장과 비슷하게 온통 노랗고 붉은 투성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부적들 사이에는 역시 노란 부적종이로 둘둘 감긴 무언가가 꼭 봉인이라도 된 것처럼 소중하게, 놓여있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혹시 부적 뜯으면 부정타? (둘둘 감긴 무언가 들어올린다.)
설령2025/12/14- main
... 어... (고민)
도윤백2025/12/14- main
부정... 타나?
설령2025/12/14- main
일단... 효력이 남아있으면 그럴텐데...
설령2025/12/14- main
이 정도로 방치된 곳은 글쎄?
설령2025/12/14- main
이미 다하지 않았을까.
서지우2025/12/14- main
(으음...) 그럼 뜯어봐도 되지 않을라나.
류소예2025/12/14- main
(조심스럽게 뜯어본다...)
Story2025/12/14- main
부적을 풀어보면 나무로 테두리를 두른 맑은 거울이 나옵니다.
Story2025/12/14- main
여덟 개의 변을 가진 팔각형 모양의 거울로 각 변에는 문장들이, 모서리에는 팔괘를 상징하는 목재조각이 박혀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 식물학 / 오컬트 판정
설령 - 판정
cc<=89 오컬트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어려운 성공
도윤백 - 판정
cc<=45 오컬트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서지우 - 판정
cc<=46 과학(식물학) (1D100<=4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14- main
나무 테두리와 목재 조각은 모두 주목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변에 새겨진 문장들은 악령을 쫓거나 제를 올릴 때 쓰는 주술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음... 악령을 쫓거나 제를 올릴 때 쓰는 주술같네. 이 문장들 말이야.
도윤백2025/12/14- main
신기한게 다 있네...
도윤백2025/12/14- main
제단... 말고는 다 확인했나?
설령2025/12/14- main
... 음 뭐 혹시 모르니 챙겨둬. 그 거울.
류소예2025/12/14- main
알았어! (주섬주섬 넣는다...)
도윤백2025/12/14- main
(멀찍이서 제단 본다...)
Story2025/12/14- main
■ 제단
Story2025/12/14- main
아주 오래된 나무로 된 제단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적어도 100년은 되어보이지만 외관상은 깨끗해보입니다.
Story2025/12/14- main
제단은 반질거리지만 잔뜩 어두운 얼룩이 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제단 위에는 향이며 접시, 서예도구와 종이들이 가지런히 올려져 있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작업대 아래 살펴본다.)
Story2025/12/14- main
누가?
류소예2025/12/14- main
(내가...)
Story2025/12/14- 류소예
작업대 아래 쪼그려앉은 무언가와 눈이 마주칩니다.
Story2025/12/14- 류소예
인간 아이도, 고양이도 아닌 시커먼 무언가의 웅크린 것은 벌겋게 충혈된 눈만 하고 당신을 바라봅니다.
류소예2025/12/14- 류소예
에구...안녕...?
류소예2025/12/14- 류소예
(싹 날아가려는 술기운을 빌려 나름 살?갑게 인사한다...)
Story2025/12/14- 류소예
당신이 말을 걸면 그것은 조용히 당신을 바라보다가...
?2025/12/14- 류소예
왁!
Story2025/12/14- 류소예
하는 소리를 내며 당신에게 덤벼듭니다.
류소예2025/12/14- 류소예
엄마야~ (눈 꾹 감는다...)
Story2025/12/14- 류소예
눈을 감았다 뜨면 어느새 사라져있습니다.
Story2025/12/14- 류소예
[이성 판정: 1/1D3]
system2025/12/14- main
[ 류소예 ] MP : 16 → 15
류소예2025/12/14- 류소예
cc<=77 이성체크 (1D100<=7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대단한 성공
류소예2025/12/14- 류소예
(뭐랄까... 조카 놀아주는 기분이 이런걸까...)
system2025/12/14- main
[ 류소예 ] SAN : 77 → 76
도윤백2025/12/14- main
뭐 있어?
설령2025/12/14- main
그러게 뭐 있어?
류소예2025/12/14- main
어...어린 애 였던거? 아마도? (말 내뱉은 뒤 밑으로 기어들어가 공이 있는지 살펴본다..)
Story2025/12/14- main
다시 보면 아래에 하얀 공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 어린 애?
Story2025/12/14- main
어린아이가 갖고 놀기 좋은 사이즈의 부드러운 공으로 먼지에 오래 굴렀을텐데도 깨끗합니다.
설령2025/12/14- main
... (아 진짜 외면하고 싶다... 이쪽도 멀찍이서 제단봅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조금 다가가서 제단 위에 올려진 것들 자세히 살펴본다...)
류소예2025/12/14- main
공 찾았다!!! (흰색 공 주워들어 팔만 밖으로 번쩍 들어올리려다 머리 콩 박은 뒤 정수리 문지르며 나온다...)
류소예2025/12/14- main
아야야...
도윤백2025/12/14- main
어린 애가 왜 있지... (도망치고 싶다...)
Story2025/12/14- main
▼ 관찰력 판정
설령 - 판정
cc<=85 관찰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1 > 11 > 대단한 성공
Story2025/12/14- main
제단을 자세히 살펴보니 제단 아래에 여러 번 밀었다 당긴 듯 긁힌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제단 위에는 향, 접시, 서예도구, 종이가 놓여있습니다.
설령2025/12/14- main
... 이 제단 밀었다 당긴 흔적이 있는데?
설령2025/12/14- main
뒤에 뭐가 있나...?
도윤백2025/12/14- main
...
도윤백2025/12/14- main
당겨볼까..?
류소예2025/12/14- main
열면 비밀의 문 같은 거 나오는 거 아냐?
설령2025/12/14- main
... 아니 나 아직 마음의 준비가...
설령2025/12/14- main
(향이나 봅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접시 본다...)
류소예2025/12/14- main
(서예도구 살펴본다...)
Story2025/12/14- main
돼지 머리라도 올려놓았던 것인지, 꽤 큰 접시가 제단 가장 위쪽에 이미 더러워지고 얼룩진 하얀 천을 깔고서 올려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 이 접시는 사람을 담기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Story2025/12/14- main
붓과 함께 먹물이 담긴 잉크통이 있습니다. 잉크통을 흔들어보자 하얀 병의 표면에 붉은 기가 언뜻 어렸다 사라집니다.
도윤백2025/12/14- main
(으엑...)
도윤백2025/12/14- main
(종이 본다...)
Story2025/12/14- main
고급 재질로 보이는 낡은 종이가 한 묶음 다발로 묶여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역시 사람의 손을 탄 듯한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잉크통에 담긴 것 손 끝으로 아주 살짝 찍어본다.)
Story2025/12/14- main
손에 찍어보면 제법 붉습니다.
Story2025/12/14- main
섬유에 먹이지 않은 인주의 용액입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휴~) 피는 아니구나!
Story2025/12/14- main
사용하지 않은 향이 한 묶음, 포장된 채 올려져 있습니다.
Story2025/12/14- main
향의 포장지 위에는 '바닥에 긁기만 해도 불이 붙는' 신형 향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문구가 보입니다.
설령2025/12/14- main
... 제사할 때 보통 향 쓰지 않나... (챙깁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주섬주섬 잉크병 뚜껑 잘 닫아 챙긴다...)
도윤백2025/12/14- main
(접시랑 종이 챙겨간다...)
류소예2025/12/14- main
(붓도 챙긴다...)
설령2025/12/14- main
... 음 이제 진짜... 밀어봐야 하나 저거...
도윤백2025/12/14- main
...
도윤백2025/12/14- main
밀어볼까...
설령2025/12/14- main
...
설령2025/12/14- main
아, 지옥 입구로 알아서 들어가는 기분인데.
설령2025/12/14- main
기분 탓이겠지?
도윤백2025/12/14- main
하지만... 달리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설령2025/12/14- main
... 그렇긴 하지. 밀어볼까.
설령2025/12/14- main
... (아무것도 손에 없는 지우 봅니다.) 지우야, 너 뭐라도 드는 게 좋지 않겠어?
서지우2025/12/14- main
아. (흠...) 저거라도 챙길까? (서랍장에 있는 톱 가리킴...)
설령2025/12/14- main
뭐 없는 것 보다야...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서지우2025/12/14- main
그으래. (톱 일단 챙긴다...)
류소예2025/12/14- main
(아까 챙겼던 쇠파이프 단단히 움켜쥔다...)
설령2025/12/14- main
... 음 일단 밀어볼까.
류소예2025/12/14- main
그래!
도윤백2025/12/14- main
그으래...
설령2025/12/14- main
... 근데 꽤 무거워 보이는데... (제단 밀어봅니다.)
Story2025/12/14- main
혼자?
설령2025/12/14- main
(다른 사람들 봄...)
도윤백2025/12/14- main
(같이 민다...)
Story2025/12/14- main
▼ 근력 판정
설령 - 판정
cc<=70 근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류소예 - 판정
cc<=40 근력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도윤백 - 판정
cc<=70 근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보통 성공
Story2025/12/14- main
제단을 밀어내자 아래에 막혀 있는 문이 드러납니다.
Story2025/12/14- main
문은 자물쇠가 걸려 있지 않고, 들어올리는 대로 쉽게 열립니다.
Story2025/12/14- main
역시나 사다리로 내려가는 듯, 수직으로 떨어지는 문 아래는 어둠만이 맴돕니다.
류소예2025/12/14- main
우와...진짜 싫다...
설령2025/12/14- main
와... 진짜... 최악이다.
도윤백2025/12/14- main
아... 가기 싫어...
서지우2025/12/14- main
... 안 가면 여기서 살게?
류소예2025/12/14- main
그건 더 싫긴 해...
설령2025/12/14- main
... 아무래도 집에 가고 싶긴 해.
류소예2025/12/14- main
어쩔 수 없지! 빨리 내려가자!
도윤백2025/12/14- main
...그래... 집에 가야지...
설령2025/12/14- main
(한숨 내쉬며 사다리 타고 갑니다.)
Story2025/12/14- main
그렇게 여러분은 모두 아래로 내려갑니다...
Location2025/12/28- main
▼ [ 지하실 ]
Story2025/12/28- main
여러분이 지하실에 내려서자마자 무언가가 발목을 갉작거리며 간지럽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Story2025/12/28- main
무언가가 기어오르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Story2025/12/28- main
손전등을 바닥으로 비추면...
Story2025/12/28- main
기괴하게 일그러진 형태의,
Story2025/12/28- main
지네와 인간을 합쳐놓은 것 같은 무언가가 몇 마리,
Story2025/12/28- main
손톱으로 여러분의 발목을 긁어대고 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사람의 머리카락이 자라났으나 얼굴 대신 지네의 입이 달려 있고 손과 발은 지네처럼 수십 개가 달려 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손톱 끝은 갈고리처럼 휘어져 있고 빛을 비추자 괴기스러운 소리를 내며 팔다리와 몸을 흔들어댑니다.
Story2025/12/28- main
전원 [이성판정: 1/1d6]
도윤백 - 판정
cc<=68 이성체크 (1D100<=6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보통 성공
류소예 - 판정
cc<=76 이성체크 (1D100<=7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9 > 69 > 보통 성공
설령 - 판정
cc<=55 이성체크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system2025/12/28- main
[ 도윤백 ] SAN : 68 → 67
1d6 (1D6) > 1
system2025/12/28- main
[ 설령 ] SAN : 55 → 54
system2025/12/28- main
[ 류소예 ] SAN : 76 → 75
Story2025/12/28- main
'그것'은 빛을 별로 반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Story2025/12/28- main
'그것'들은, 설령에거 먼저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GM2025/12/28- main
전투를 시작합니다.
GM2025/12/28- main
▼ 설령, 서지우, 민첩 판정.
설령 - 판정
cc<=40 민첩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대실패
서지우 - 판정
cc<=40 민첩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GM2025/12/28- main
류소예>지네괴물1>지네괴물2>지네괴물3>도윤백>서지우>설령 순으로 진행합니다.
GM2025/12/28- main
Round 1
류소예2025/12/28- main
1d8+0 피해(쇠파이프) (1D8+0) > 4[4]+0 > 4
류소예 - 판정
cc<=45 근접전(격투)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4 > 94 > 실패
지네괴물 12025/12/28- main
(손전등을 든 설령에게 우선적으로 달려든다.)
지네괴물 1 - 판정
cc<=75 물어뜯기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지네괴물 22025/12/28- main
(타깃은 동일하다.)
지네괴물 2 - 판정
cc<=75 물어뜯기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어려운 성공
지네괴물 22025/12/28- main
1d4 피해(물어뜯기/할퀴기) (1D4) > 1
설령 - 판정
cc<=89 근접전(격투)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보통 성공
system2025/12/28- main
[ 설령 ] HP : 11 → 10
system2025/12/28- main
[ 설령 ] MP : 10 → 9
지네괴물 32025/12/28- main
(타깃은 동일하다.)
지네괴물 3 - 판정
cc<=75 물어뜯기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2 > 42 > 보통 성공
지네괴물 32025/12/28- main
1d4 피해(물어뜯기/할퀴기) (1D4) > 2
설령 - 판정
cc<=89 근접전(격투)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어려운 성공
설령2025/12/28- main
1d8+1D4 피해(쇠파이프) (1D8+1D4) > 8[8]+1[1] > 9
system2025/12/28- main
[ 지네괴물 3 ] HP : 7 → 0
도윤백 - 판정
cc<=95 근접전(격투) (1D100<=9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8 > 28 > 어려운 성공
도윤백2025/12/28- main
1d8+0 피해(목검) (1D8+0) > 6[6]+0 > 6
지네괴물 1 - 판정
cc<=30 회피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실패
system2025/12/28- main
[ 지네괴물 1 ] HP : 7 → 1
서지우2025/12/28- main
(지네괴물 1 노리고 발길질 한다.)
서지우 - 판정
cc<=50 근접전(격투)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1 > 61 > 실패
설령2025/12/28- main
(지네괴물 1을 향해 쇠파이프를 휘두릅니다.)
설령 - 판정
cc<=89 근접전(격투)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설령2025/12/28- main
1d8+1D4 피해(쇠파이프) (1D8+1D4) > 3[3]+3[3] > 6
지네괴물 1 - 판정
cc<=30 회피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실패
system2025/12/28- main
[ 지네괴물 1 ] HP : 1 → 0
GM2025/12/28- main
지네괴물 1, 3이 탈락했습니다.
GM2025/12/28- main
Round 2
류소예2025/12/28- main
(마지막으로 남은 지네를 향해 쇠파이프 휘두른다.)
류소예 - 판정
cc<=45 근접전(격투)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지네괴물 22025/12/28- main
choice[도윤백,류소예,서지우,설령] (choice[도윤백,류소예,서지우,설령]) > 설령
지네괴물 2 - 판정
cc<=75 할퀴기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도윤백 - 판정
cc<=95 근접전(격투) (1D100<=9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보통 성공
도윤백2025/12/28- main
1d8+0 피해(목검) (1D8+0) > 2[2]+0 > 2
지네괴물 2 - 판정
cc<=30 회피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8 > 68 > 실패
서지우2025/12/28- main
(다시 발로 콱콱 밟는다...)
서지우 - 판정
cc<=50 근접전(격투)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0 > 50 > 보통 성공
서지우2025/12/28- main
1d3+0 피해(비무장) (1D3+0) > 2[2]+0 > 2
지네괴물 2 - 판정
cc<=30 회피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8 > 68 > 실패
system2025/12/28- main
[ 지네괴물 2 ] HP : 7 → 5
설령 - 판정
cc<=89 근접전(격투)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설령2025/12/28- main
1d8+1D4 피해(쇠파이프) (1D8+1D4) > 2[2]+2[2] > 4
지네괴물 2 - 판정
cc<=30 회피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3 > 73 > 실패
system2025/12/28- main
[ 지네괴물 2 ] HP : 5 → 1
지네괴물 22025/12/28- main
 
GM2025/12/28- main
Round 3
류소예 - 판정
cc<=45 근접전(격투)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지네괴물 22025/12/28- main
choice[도윤백,류소예,서지우,설령] (choice[도윤백,류소예,서지우,설령]) > 설령
지네괴물 2 - 판정
cc<=75 물어뜯기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지네괴물 22025/12/28- main
1d4 피해(물어뜯기/할퀴기) (1D4) > 1
설령 - 판정
cc<=89 근접전(격투)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어려운 성공
system2025/12/28- main
[ 설령 ] LUK : 85 → 64
system2025/12/28- main
[ 설령 ] LUK : 64 → 65
설령2025/12/28- main
1d8+1D4 피해(쇠파이프) (1D8+1D4) > 4[4]+4[4] > 8
system2025/12/28- main
[ 지네괴물 2 ] HP : 1 → 0
GM2025/12/28- main
지네괴물이 모두 탈락합니다.
GM2025/12/28- main
전투를 종료합니다.
Story2025/12/28- main
괴물들은 검은 피를 온 곳에 흩뿌리며 쓰러집니다.
Story2025/12/28- main
여러분은 그 끈적한 액체를 온 몸에 뒤집어 씁니다...
류소예2025/12/28- main
어욱...웩.... (헛구역질한다...)
설령2025/12/28- main
... 아 이거 여러가지로 최악이네... (쇠파이프 휘두르다가 어디로 던져둔 손전등 다시 잡으며, 소매로 대충 얼굴 닦아냅니다.)
도윤백2025/12/28- main
(목검 탈탈 털어낸다.) ...내려오자마자 이게 뭐야...
Story2025/12/28- main
주변을 둘려보면, 여러분이 타고 내려왔던 사다리는 끌어올려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Story2025/12/28- main
팔을 뻗어보아도 전혀 닿지 않습니다.
Story2025/12/28- main
무엇보다 내려올 때는 2m도 되지 않던 낮은 천장이, 지금은 10m도 넘게 높아보입니다.
Story2025/12/28- main
치 까마득한 곳에 떨어진 것처럼. 무동을 타고 오르려 해도 그 끄트머리에 손조차 닿지 않습니다.
설령2025/12/28- main
(손전등 위쪽으로 향하게 하며 보다가 미묘한 표정으로) 음~ 제대로 큰일 난 것 같은 느낌이지?
도윤백2025/12/28- main
(목검 정리한 다음에는 고개 들어서 내려왔던 곳 쳐다본다.) ......건물로 돌아갈 생각도 안 하긴 했는데, 이건 좀... 음. 진짜 큰일 난 기분이네...
류소예2025/12/28- main
난 아까 화장실 봤을 때 부터 큰일 났다고 생각했어...
설령2025/12/28- main
뭐... 어쩌겠어. 이제 돌아갈 수도 없는 걸... (한숨을 내쉬며 손전등 휙휙 돌려봅니다. 뭐 없나?)
서지우2025/12/28- main
... 나갈 수 있는 곳이 있긴 있겠지.
Location2025/12/28- main
▼ [ 지하실 ]
Story2025/12/28- main
손전등을 비춰보면 낡은 서랍장이 하나, 천으로 가려진 거울이 하나, 그리고....
Story2025/12/28- main
어두운 저 편에 뚜껑이 반쯤 열린 우물이 보입니다.
Story2025/12/28- main
비교적 새로운 돌들을 쌓아올린 모양새의 우물입니다.
Story2025/12/28- main
[ 서랍장 / 거울 / 낡은 우물 ]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도윤백2025/12/28- main
......우와, 우물이다.
도윤백2025/12/28- main
(도망치고 싶어서 서랍장부터 열어본다.)
류소예2025/12/28- main
(핸드폰 플래시를 킨 채 서랍장 살핀다.)
설령2025/12/28- main
... 음 싫다. (같이 서랍장 봅니다.)
Story2025/12/28- main
■ 서랍장
Story2025/12/28- main
두 개의 서랍이 달린 아주 오래된 앉은뱅이 서랍장입니다.
Story2025/12/28- main
옻칠이 되어 있고 붉은 자개 장식이 더해져 옛날에는 굉장히 고급스러웠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Story2025/12/28- main
두 서랍을 열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윤백2025/12/28- main
(첫번째 서랍부터 열어본다.)
Story2025/12/28- main
서랍은 조금 삐걱거리며 잘 열리지 않습니다.
Story2025/12/28- main
▼ 손놀림 판정
도윤백 - 판정
cc<=31 손놀림 (1D100<=3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실패
류소예2025/12/28- main
(조심스럽게 살살 흔들며 열어본다.)
류소예 - 판정
cc<=80 손놀림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보통 성공
설령 - 판정
cc<=90 손놀림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보통 성공
Story2025/12/28- main
서랍장 안에는 역시 적어도 100년은 넘어보이는 아주 낡은,
Story2025/12/28- main
세로 묶음으로 된 한지 묶음의 고문서가 들어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한자 단어가 아주 많이 섞여 있어 읽기에는 조금 어려워보입니다.
Story2025/12/28- main
문서에는 그림도 몇 가지 삽화처럼 첨부되어 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 읽기 위해서 교육(어려움) 판정
류소예2025/12/28- main
설령~! (고문서 자연스럽게 건넨다.)
설령2025/12/28- main
에... 나? (일단 읽어봅니다.)
설령 - 판정
cc<=70 교육 (지식)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실패
설령2025/12/28- main
... 모르겠는데?
류소예2025/12/28- main
(옆에서 같이 살핀다...)
도윤백2025/12/28- main
(기웃기웃)
류소예 - 판정
cc<=70 교육 (지식)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3 > 53 > 보통 성공
도윤백 - 판정
cc<=70 교육 (지식)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보통 성공
류소예2025/12/28- main
나도 모르겠는뎅
system2025/12/28- main
[ 도윤백 ] LUK : 50 → 48
정보
1. 안에 들어있는 삽화 - 검은 색으로 그려진 인간들이 무언가 촉수덩어리 같은 것을 섬기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 붉은 색의 펼쳐진 나팔 같은 옷을 입은 검은 인간이 제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제를 지내는 모습에는 제단 위에 천을 깐 모습, 그릇 위에 쌓인 음식과 꽂힌 향, 그리고 음식 앞에는 일곱 개의 가지가 모양을 만들고 있고 동그란 것이 가지 사이사이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꽤나 기괴한 광경입니다. - 붉은 옷을 입은 인간이 팔각형의 물건을 들고 빛을 반사시키는 듯 태양에게 비껴들고 흔드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 옆에는 붉은 한자가 적혀 있습니다. 曙 樺. 마치 붉은 옷의 인간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 촉수덩어리 같은 것이 검은 인간들을 잡아먹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촉수가 마치 머리카락처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 우물과 함께 옆에 나무 묘목이 그려져 있습니다. - 나무가 심어진 우물 옆에서 붉은 옷의 인간이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제단의 모습은 두번째 삽화와 똑같습니다. 흰 천과 그릇에 밥, 꽂힌 향, 일곱 개의 가지. 일곱 개의 공. 그리고 팔각형 모양을 들고 있는 붉은 인간입니다. - 똑같은 제사를 검은 인간이 지내고 있습니다. 제단의 모습은 똑같으나, 달라진 것이 하나 있습니다. 천 위에는 붉은 색 글자가 적힌 종이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글자는 알아보기 어렵지만....
정보
2. 문서 내용 많은 내용이 뭉개져 있지만,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것은 신이 아니라 괴물이었다. 흉측하고, 부정하고, 비인간적이었으며 윤곽조차 알 수 없었다. - 그러나 그 자는 그것을 모셨으며 날이 갈수록 괴이한 짓을 제사랍시며 해대었다. - 산제물: 고양이 세 마리, 어린 아이 다섯, 사람의 피 한 동이 - 손가락 끝에 정기를 모으니 머리를 대신하기에는 차고 넘친다. - 지옥문을 벗어나는 데에는 공양의 의식이 필요하다. - 그 자가 사용한 방법을 되풀이하여 우물의 뚜껑을 닫는다. - 필요한 것은 머리가 일곱 개, 저승에 흐를 강이 일곱 개. - 나무를 베어다 강이 될 가지를 만들어라. 벼락 맞은 주목나무가 제일이다. - 피는 부정한 것이니 흐르게 하지 말라. - 그 자의 이름을 거울 아래 봉하여 그들이 발견하지 못하게 하라. - 이름에는 힘이 있으니 그 자의 이름이야말로 뚜껑을 닫을 금의 언어라. - 붉은 색으로 이름을 지어 죽은 이들에게 돌려보내어라. - 그 우물은 지옥과 연결되어 있다. - 정한 거울에 빛을 반사시켜 문을 열어라. - 경문낭독. 돌아오지 않는 모든 비어있는 존재를 말하는 경문을.
Story2025/12/28- main
▼ 교육/아이디어 판정
도윤백 - 판정
cc<=80 지능 (아이디어)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보통 성공
류소예 - 판정
cc<=70 교육 (지식)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설령 - 판정
cc<=70 지능 (아이디어)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Story2025/12/28- main
설령은 문서를 읽고 문득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system2025/12/28- main
[ 설령 ] SAN : 54 → 53
Story2025/12/28- main
문서 속 삽화의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은 꼭 무당 같아 보입니다.
Story2025/12/28- main
붙어있는 '서화'라는 단어는 무당의 이름 같기도 합니다.
Story2025/12/28- main
촉수덩어리 같은 것은 무당이 불러낸 재액 같은 것이겠죠.
Story2025/12/28- main
문득, 경대 아래에 적혀있던 이름과 한자도 생각납니다.
설령2025/12/28- main
... 아 머리야. (문서 외면하고 두 번째 서랍이나 엽니다.)
Story2025/12/28- main
서랍을 열자 안에는 작은 방울이 여러 개 달려 있는 무구가 하나 부적에 둘둘 말려 들어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흔들어보자 청명한 소리가 나며 주변이 순간 밝아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설령2025/12/28- main
음... 뭔가 챙겨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류소예2025/12/28- main
일단... 문서랑 저거 둘 다 챙겨놓을까?
설령2025/12/28- main
뭐 있으면 어딘가에 쓸 수 있겠지. (무구를 챙깁니다.)
도윤백2025/12/28- main
그게 좋을 것 같은데~. 뭐, ...잘 할 수 있겠지. (문서 챙긴다...)
설령2025/12/28- main
... (외면하고 있던... 거울과 우물을 번갈아 봅니다.)
설령2025/12/28- main
... 꼭 확인해야 할까?
설령2025/12/28- main
... 해야겠지. (자문자답하고 거울이랑 적당히 멀찍한 거리에서 거울 봅니다.)
서지우2025/12/28- main
(안타깝다...)
도윤백2025/12/28- main
(봐야겠지... 고민하다가 따라서 본다...)
Story2025/12/28- main
■ 거울
Story2025/12/28- main
 
Story2025/12/28- main
검은 천으로 가려진 작은 경대용의 얼굴 거울입니다.
설령2025/12/28- main
나는 그렇게 생각해. 여기있는 가려진 거울 중에 멀쩡한 게 있을 리가 없다고...
서지우2025/12/28- main
... 위에 있던 거랑 느낌이 비슷한데.
도윤백2025/12/28- main
꼭 봐야 할까...
설령2025/12/28- main
... 와 안 열어볼래.
류소예2025/12/28- main
..우리 그냥 우물이나 볼까?
설령2025/12/28- main
솔직히 우물보다는 이게 더 괜찮겠지 싶었거든?
설령2025/12/28- main
아닌 것 같아. 우물이나 가자.
도윤백2025/12/28- main
그래... (우물도 멀찍이서 본다.)
Story2025/12/28- main
■ 낡은 우물
Story2025/12/28- main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우물입니다.
Story2025/12/28- main
야트막하게 쌓여진 돌은 성인 여성의 허리도 채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Story2025/12/28- main
우물 위에는 다 썩어버린 나무 뚜껑이 나무 못이 빠지고 비틀린 채로 반쯤만 덮여 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물 옆에는 아주 오래된, 역시 썩어버린 나무기둥이 부러져 뿌리만 남아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 다가갈까요?
설령2025/12/28- main
와 진짜 세상에서 제일 다가가기 싫은 우물인데?
도윤백2025/12/28- main
...나도 그렇게 생각해.
도윤백2025/12/28- main
가야 할까...
설령2025/12/28- main
가야 할까? 저걸?
서지우2025/12/28- main
뭐가 있는지 정도는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이런다)
설령2025/12/28- main
우물 관련해서 안 좋은 걸 너무 많이 봤는데 지금. (허공봅니다.)
Story2025/12/28- main
그렇게 멀리서 우물을 지켜보고 있으면...
Story2025/12/28- main
천장에서 무언가 뚝, 뚝, 떨어집니다.
Story2025/12/28- main
천장으로 손전등을 비춰보면, 아까와는 다른 지네인간이 매달려 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가 점점 우물 쪽으로 모여듭니다.
Story2025/12/28- main
직감적으로 저 지네인간이 우물 안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Story2025/12/28- main
빛이 닿자마자 지네는 비명을 지르며 우물로 기어들어가려 합니다.
Story2025/12/28- main
저것들을 잡아 뜯어서라도 말려야 합니다.
Story2025/12/28- main
▼ 근력 판정
도윤백2025/12/28- main
...아, 제발...
도윤백 - 판정
cc<=70 근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설령2025/12/28- main
... 아 진짜 싫다, 이 상황.
설령 - 판정
cc<=70 근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류소예 - 판정
cc<=40 근력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어려운 성공
류소예2025/12/28- main
아 진짜 싫어 진짜!!!! (기겁하며 지네들 우드득 뜯어낸다...)
지네괴물 - 판정
cc<=30 회피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실패
지네괴물2025/12/28- main
 
Story2025/12/28- main
▼ 다시, 근력(어려움) 판정
류소예 - 판정
cc<=40 근력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대단한 성공
설령 - 판정
cc<=70 근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어려운 성공
도윤백 - 판정
cc<=70 근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 > 8 > 대단한 성공
지네괴물 - 판정
cc<=30 회피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지네괴물2025/12/28- main
▼ 다시, 근력(극단적) 판정
류소예 - 판정
cc<=40 근력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1 > 81 > 실패
설령 - 판정
cc<=70 근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8 > 28 > 어려운 성공
도윤백 - 판정
cc<=70 근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대단한 성공
지네괴물 - 판정
cc<=30 회피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0 > 20 > 보통 성공
Story2025/12/28- main
지네들은 아무리 우물 속으로 들어가려 해도,
Story2025/12/28- main
여러분의 방해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뿔뿔이 흩어집니다.
Story2025/12/28- main
...
Story2025/12/28- main
지네들을 잡아 뜯고나니, 우물이 바로 여러분의 눈 앞에 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 정신력(어려움) 판정
류소예 - 판정
cc<=80 정신력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어려운 성공
설령 - 판정
cc<=60 정신력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보통 성공
도윤백 - 판정
cc<=70 정신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Story2025/12/28- main
소예는 우물이 부르는 소리를 듣습니다.
Story2025/12/28- main
온몸이 오싹거리는 느낌과 우울한 기분이 함께 몰려오고, 구토기가 몰려옵니다.
류소예2025/12/28- main
...?!
류소예2025/12/28- main
우웩, 뭐... 뭐야 방금 그거...?!
서지우 - 판정
cc<=60 정신력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Story2025/12/28- main
그러나, 나머지 세 사람에게는 우물 속의 소리가 마치...
Story2025/12/28- main
노랫소리 같습니다. 세상에 다시 없을 노랫소리.
Story2025/12/28- main
세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우물 쪽으로 몸을 기울입니다.
Story2025/12/28- main
...
Story2025/12/28- main
우물을 바라본 순간, 근육이 굳으며 소름끼치는 공포가 덮쳐옵니다.
Story2025/12/28- main
▼ 다시, 정신력 판정
도윤백 - 판정
cc<=70 정신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설령 - 판정
cc<=60 정신력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보통 성공
서지우 - 판정
cc<=60 정신력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보통 성공
Story2025/12/28- main
설령과 서지우는 온 몸이 굳어버리는 통증을 느끼며 우물에서 간신히 멀어집니다.
Story2025/12/28- main
민첩 -1D10, 마력-1D3
1d10 (1D10) > 8
1d3 (1D3) > 2
1D10 (1D10) > 8
1D3 (1D3) > 3
system2025/12/28- main
[ 서지우 ] MP : 11 → 8
system2025/12/28- main
[ 설령 ] MP : 9 → 7
Story2025/12/28- main
두 사람이 본 것은 세상의 것이 아니었고 눈을 후벼파는 듯한 끔찍함이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두 사람만 [이성 판정: 1D4/1D10]
설령 - 판정
cc<=53 이성체크 (1D100<=5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6 > 46 > 보통 성공
서지우 - 판정
cc<=60 이성체크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1d4 (1D4) > 3
1D10 (1D10) > 7
system2025/12/28- main
[ 서지우 ] SAN : 60 → 53
system2025/12/28- main
[ 설령 ] SAN : 53 → 50
서지우2025/12/28- main
(제정신이 아닌듯, 머리를 쥐어 뜯더니.) 벌레가, 벌레가 온 몸을 기어다녀, 벌레가! (제 몸을 긁어대기 시작합니다. 굉장히 강하게.)
류소예2025/12/28- main
지우야!! 너 지금 뭐해!!
설령2025/12/28- main
지우야, 너 뭐하는 거야! (상대 손 잡아서 말려보려고 합니다.)
Story2025/12/28- 도윤백
...
Story2025/12/28- 도윤백
우물이 당신을 부릅니다.
Story2025/12/28- 도윤백
우물의 노랫소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Story2025/12/28- 도윤백
주변에서 아무리 소동이 일어나도, 우물에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Story2025/12/28- 도윤백
▼ 마지막으로 정신력(어려움) 판정
도윤백 - 판정
cc<=70 정신력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어려운 성공
Story2025/12/28- main
순간적으로 윤백의 몸이 풀립니다.
Story2025/12/28- main
민첩 -1D10, 마력-1D3
Story2025/12/28- main
그리고, [이성 판정: 1D4+2/1D10]
1d10 (1D10) > 3
1d3 (1D3) > 3
도윤백 - 판정
cc<=67 이성체크 (1D100<=6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보통 성공
system2025/12/28- main
[ 도윤백 ] MP : 14 → 11
도윤백2025/12/28- main
1d4+2 (1D4+2) > 2[2]+2 > 4
Story2025/12/28- main
▼ 긁는 사람을 말리고자 한다면, 정신분석/근접전(격투) 판정
도윤백2025/12/28- main
(헉, ...) ...노래가... (...그리고 지우 본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파악하기 위해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류소예 - 판정
cc<=45 근접전(격투)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3 > 53 > 실패
도윤백 - 판정
cc<=95 근접전(격투) (1D100<=9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어려운 성공
설령 - 판정
cc<=89 근접전(격투)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대단한 성공
류소예2025/12/28- main
(토닥토닥 마사지한다...) 지우야 정신좀 차려봐아아아!!
서지우 - 판정
cc<=20 회피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실패
Story2025/12/28- main
강한 타격에 서지우는 정신을 차립니다. HP -3
system2025/12/28- main
[ 서지우 ] HP : 9 → 6
서지우2025/12/28- main
벌레,가, 머리카락이... (한 대 맞는 순간, 정신이 차차 돌아온다.) ... 사라졌다...
서지우2025/12/28- main
(맞은 곳 문질댔다...)
류소예2025/12/28- main
괜찮아...?
설령2025/12/28- main
... ... 좀... 심했나?
도윤백2025/12/28- main
......괜찮아?
류소예2025/12/28- main
피는 안 난 것 같아서 다행이야...
서지우2025/12/28- main
... 안 괜찮아... (내상 입은 기분이야...)
설령2025/12/28- main
... 미안.
서지우2025/12/28- main
(... 괜히 다들 한 번씩 꽉 안고 토닥했다.)
류소예2025/12/28- main
(지우 꼬옥 끌어안기)
류소예2025/12/28- main
(가방안에 박혀 있던 반창고 꺼내 붙여주기 시도한다...)
류소예 - 판정
cc<=50 응급처치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8 > 68 > 실패
서지우2025/12/28- main
(그냥 너덜너덜하게 반창고 붙여진 사람 됐다)
도윤백 - 판정
cc<=70 응급처치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실패
서지우2025/12/28- main
... 나한테 무슨 악감정 있니?
설령2025/12/28- main
... (너덜너덜 해진 지우 봄)
도윤백2025/12/28- main
...아, 아니... (정신이 덜 차려졌나...)
설령2025/12/28- main
그냥 나가면 다같이 손잡고 병원 가자.
Story2025/12/28- main
... ...
Story2025/12/28- main
이제 확실합니다.
Story2025/12/28- main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을 이곳에 유인하여 죽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Story2025/12/28- main
마치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Story2025/12/28- main
빨리 이곳을 탈출해야 합니다.
Story2025/12/28- main
마지막 탈출 시도의 시간입니다.
GM2025/12/28- main
해당 부분부터 탈출 시퀀스입니다.
GM2025/12/28- main
시간 제한은 없으나, 현실시간 30분이 지나면... ...
Story2025/12/28- main
...
Story2025/12/28- main
이곳에서 나갈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Story2025/12/28- main
▼ 관찰 판정
설령 - 판정
cc<=85 관찰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6 > 96 > 실패
도윤백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8 > 88 > 실패
류소예 - 판정
cc<=80 관찰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서지우 - 판정
cc<=60 관찰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Story2025/12/28- main
소예는 흙으로 된 한쪽 벽이 다른 곳보다 유독 많이 무너져 있는 것을 눈치챕니다.
류소예2025/12/28- main
저기! 저쪽 벽이 수상해!
서지우2025/12/28- main
... 뭔가 무너져서 막힌 걸까?
류소예2025/12/28- main
(유독 무너진 벽으로 달려가 쇠파이프로 헤집어본다.)
설령2025/12/28- main
... 뭔가 파보면 알겠지. (같이 쇠파이프로 헤집어봅니다.)
도윤백2025/12/28- main
(옆에서 같이 돕는다...)
Story2025/12/28- main
쇠파이프로 흙을 헤집고, 파내다 보면 벽에 구멍이 뚫리면 마치 제단과 같은 뻥 뚫린 공간과 그 너머의 문이 눈에 들어옵니다.
Story2025/12/28- main
문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습니다.
류소예2025/12/28- main
제단 찾았다!!!
류소예2025/12/28- main
여기서 하면 되지 않을까? 문서에 적혀있던거!
Story2025/12/28- main
문 앞에는 글이 하나 적혀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합당한 제물을 지옥으로.] [공양하는 것은 순백의 입을.] [입에 담는 것은 파마.]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온 구문으로] [본래 있던 자리로 돌려보내라.]
설령2025/12/28- main
일단... 천 부터 깔게? (흰 천을 제단 위에 깝니다.)
류소예2025/12/28- main
(나무그릇에 쌀 가득 담는다.)
류소예2025/12/28- main
여기다 향을 꽂아야 하는 거겠지?
설령2025/12/28- main
그런 것 같네. (향을 꺼내 위에 꽂습니다.)
류소예2025/12/28- main
이제 그림처럼 나뭇가지로 모양을 만든 다음에...(제단과 그림 번갈아 바라보며 따라 만든다)
도윤백2025/12/28- main
으음... (일단 제가 갖고 있는 검은색, 빨간색, 노란색 공 꺼낸다.)
류소예2025/12/28- main
(쏘옥쏘옥 설령 주머니에서 야무지게 빼가서 만드는 중...)
도윤백2025/12/28- main
(소예 따라서 그림대로 가지고 있던 공 배치해본다...)
류소예2025/12/28- main
(파란 공 꺼내서 그림대로 나뭇가지 사이사이에 놓는다...)
설령2025/12/28- main
... (보라색 공이랑 초록색 공 꺼내서 올려둡니다.)
류소예2025/12/28- main
(마지막으로 흰색 공 올려 놓는다...)
류소예2025/12/28- main
(인주 용액이 담긴 병과 붓 꺼낸다.)
설령2025/12/28- main
曙樺 라고 적으면 될 것 같지?
도윤백2025/12/28- main
(주머니 뒤져서 종이 꺼낸다.) 아마도..?
설령2025/12/28- main
거울은... 팔각 거울~ 말하는 것 같은데.
설령2025/12/28- main
정한 거울에 빛을 반사시켜 문을 열어라. 빛은... 손전등이면 될까?
류소예2025/12/28- main
손전등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류소예2025/12/28- main
(설령 손에 붓이랑 인주 용액 병 쥐여준다...)
설령2025/12/28- main
... 아, 내가 쓰라고?
류소예2025/12/28- main
네가 제일 한자 잘 쓸 것 같아서!
도윤백2025/12/28- main
(그건 맞지... 종이 건내준다.)
설령2025/12/28- main
너희랑 비슷할 것 같은데... (더 불평 안 하고 종이에 붉은 인주로 曙樺 를 씁니다.)
설령2025/12/28- main
... 팔각거울은 소예가 가지고 있던가? 거울 면이 문쪽으로 가게 놓을래? 손전등 잘 조절해볼게.
류소예2025/12/28- main
그래! (거울 들어 반사면이 문쪽을 향하게 든다.)
설령2025/12/28- main
(손전등을 거울 쪽으로 비춥니다.)
설령2025/12/28- main
... 이제~ 경문?
도윤백2025/12/28- main
(반야심경 적힌 오래된 종이 꺼낸다.) 음, 그럼 이대로 읽으면 되려나...
도윤백2025/12/28- main
(적힌 대로 천천히 읽는다.)
Story2025/12/28- main
... ...
Story2025/12/28- main
순서대로 의식을 치르자,
Story2025/12/28- main
빛을 받은 문이 잠금이 풀리는 소리와 함께 열립니다.
Story2025/12/28- main
들어갈까요?
설령2025/12/28- main
... 뭔가 열린 것 같지? 갈까?
류소예2025/12/28- main
돼...됐다!
류소예2025/12/28- main
빨리 나가자!
도윤백2025/12/28- main
...가봐야겠지? ...가보자.
설령2025/12/28- main
(문을 열고 나갑니다.)
Story2025/12/28- main
문을 지나면 바로 아래에 물이 흐르는 소리와 조금 깊어보이는 어둑한 공간이 드러납니다.
Story2025/12/28- main
▼ 민첩 / 오르기 판정
도윤백 - 판정
cc<=47 민첩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대실패
류소예 - 판정
cc<=75 민첩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설령 - 판정
cc<=32 민첩 (1D100<=3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4 > 64 > 실패
서지우 - 판정
cc<=32 민첩 (1D100<=3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Story2025/12/28- main
류소예는 완벽하게 착지했습니다만,
Story2025/12/28- main
설령과 서지우, 도윤백은 바닥에 엉망으로 착지합니다. HP-2
Story2025/12/28- main
 
류소예2025/12/28- main
윤백아!!! 괜찮아?!
system2025/12/28- main
[ 도윤백 ] HP : 9 → 7
system2025/12/28- main
[ 서지우 ] HP : 6 → 4
system2025/12/28- main
[ 설령 ] HP : 10 → 8
도윤백2025/12/28- main
...어어, 살아 있어. (아야...)
설령2025/12/28- main
... 아, 나갈 때도 쉽지않네...
Story2025/12/28- main
바닥에는 차가운 물이 무릎 절반에 오기까지 흐르고 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희미한 전등이 간간히 밝혀져 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전등 아래에는 <하수로 C-201>이라 적혀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분명 바깥으로 이어지는 맨홀이나 하수구 통로일 겁니다.
설령2025/12/28- main
저기가 나갈 수 있는 출구 같은데... 다들 힘든 건 알겠지만, 일단 갈까?
도윤백2025/12/28- main
(옷 툭툭 털어내고 일어난다.) 빨리 나가고 싶다~... 가자.
류소예2025/12/28- main
빨리 나가서 찜질방 가자...
류소예2025/12/28- main
나 씻고 싶어....
Story2025/12/28- main
...
Story2025/12/28- main
...
Story2025/12/28- main
여러분은 하수도를 달려갑니다.
Story2025/12/28- main
저 멀리 작은 불빛과 함께 사다리가 보입니다.
Story2025/12/28- main
곧바로 사다리에 매달려 기어올라가면, 저 뒤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Story2025/12/28- main
온 땅이 흔들리고, 본능적인 불길함이 느껴집니다.
Story2025/12/28- main
분명히 저 멀리 우물에서 무언가가 나올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Story2025/12/28- main
그와 동시에 하수도 안에 핏물이 들이차고, 비명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배를 깔고 기어오는 듯 긁어대는 소리가 하수도 안에 울립니다.
Story2025/12/28- main
하수도 저편에 목이 꺾이고 뒤틀린 기괴한 상의 인간이 울부짖으며 포효합니다.
류소예2025/12/28- main
꺄아아아아악 온다온다온다!!!! (울상지은 채 허겁지겁 사다리 올라간다.)
Story2025/12/28- main
그 괴물의 썩어가는 손이 여러분을 붙들려 하는 순간,
Story2025/12/28- main
갖고 있던 방울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터집니다.
Story2025/12/28- main
괴물이 비명을 지르며 물러난 사이, 여러분은 빠르게 뚜껑을 젖히고 몸을 밖으로 빼냅니다.
Story2025/12/28- main
마치 끈적하고 억눌린 고무덩어리를 통과하듯 묵직한 느낌이 몸을 압박합니다.
Story2025/12/28- main
공기를 찢어내듯 손을 휘저어 빠져나온 후 맨홀 뚜껑을 닫자마자 주변이 고요해집니다.
Story2025/12/28- main
...
Story2025/12/28- main
아침 새소리,
Story2025/12/28- main
곤충 소리,
Story2025/12/28- main
그리고 멀리 아침 버스며 출근 차량이 움직이는 소리가 차츰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Story2025/12/28- main
주변을 둘러보면...
Story2025/12/28- main
파란 하늘이 눈에 들어오고, 일을 하러 나가는 듯 간간히 지나가는 사람들이
Story2025/12/28- main
하수구 옆에서 숨을 몰아쉬는 여러분을 의아하게 보고는 지나갑니다.
Story2025/12/28- main
빼곡하게 온갖 저주가 적혀 있던, 가지고 나온 일기는 이제 전부 빛이 바래 글자를 알아볼 수조차 없습니다. 단 두 글자를 빼고.
Story2025/12/28- main
火炎.
Story2025/12/28- main
...
Story2025/12/28- main
이 일기는 태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tory2025/12/28- main
일기를 태울까요?
류소예2025/12/28- main
..라이터 있는 사람?
서지우2025/12/28- main
... 난 담배 안 피는데.
도윤백2025/12/28- main
벌써 아침이... (음~...) 나도 없는데.
류소예2025/12/28- main
편의점 가서 사와야 하나...?
설령2025/12/28- main
... 안 젖었으려나 모르겠다? (주머니에서 라이터 슬 꺼내서 줍니다.)
류소예2025/12/28- main
....!!(충격받은 얼굴....)
설령2025/12/28- main
...
설령2025/12/28- main
왜...
서지우2025/12/28- main
...
서지우2025/12/28- main
왜 가지고 다니는 거지?
류소예2025/12/28- main
너... 담배 펴....?
설령2025/12/28- main
아니 뭐...
설령2025/12/28- main
너네 예비용이라고 해도 안 믿을 거지.
설령2025/12/28- main
... 그냥 태우기나 해.
류소예2025/12/28- main
...기왕이면 빨리 끊어 령아... 필수록 더 끊기 힘들대...(토닥토닥)
설령2025/12/28- main
...
도윤백2025/12/28- main
...
설령2025/12/28- main
... 그 정도는 아니야.
도윤백2025/12/28- main
빨리 태우자...
Story2025/12/28- main
...
Story2025/12/28- main
라이터로 일기에 불을 붙여 태웁니다.
Story2025/12/28- main
불꽃은 이상하게도 파란빛이었고, 녹색이었으며 새하얀 연기를 뿜으며 사그라들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여러분은 그 불을 한참이나 바라보았습니다.
Story2025/12/28- main
...
Story2025/12/28- main
저주는 끝나지 않았지만, 여러분은 생존했습니다.
Story2025/12/28- main
물은 다시 하수도 아래 갇혔습니다.
Story2025/12/28- main
아, 얼마나 완벽한 하루의 시작인가?
Story2025/12/28- main
분명, 오늘은 멋진 하루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천천히....
Story2025/12/28- main
언젠가, 수십 년이 흐르면 다시 또 결계가 흔들리겠지요. 그것은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
Story2025/12/28- main
그러니 뒤돌아보지 마세요. 당신도,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본 '당신'도.
Story2025/12/28- main
아직 저 너머에, 그 자리에 있거든요.
Story2025/12/28- main
[END: E: 지옥의 꿈을 꾸소서]
Story2025/12/28- main
탐사자 전원 생존.
Story2025/12/28- main
여러분은 저주를 뿌리치고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